지난 1월 9일 판문점에서 있었던 동계올림픽에 대해 논의한 남북한 회담에 대해 콤파스지는 사설을 통해 “남북의 협상대표단은 따뜻한 마음으로 판문점에서 만나 기자들과 기념사진을 찍으며 웃음꽃이 피었다”고 보도했다.
그리고 오랫동안 남북회담이 정체되어 있다가 다시 대화를 시작하게 되어 ‘시원한 바람이 부는듯 하다고 전했다. 회담에서 남북은 평창 동계올림픽의 성공을 위해 합심할 것이라고 다짐했다.
무엇보다도 민감한 사안인 핵문제에 대한 남측의 질문에 콤파스 시사 해설위원은 북한 당국자의 말을 인용 “핵은 남한을 위함이 아니라 미국을 위함이다”고 밝혔다고 전했다.
그리고 이어 회담이 끝난 후 남한 문재인 대통령은 미 대통령과 통화에서 “트럼프 대통령 덕분에 남북의 회담이 잘 이루어지게 되었다”라며 트럼프 대통령의 역할을 칭찬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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