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2월 18일 (사)월드옥타 자카르타 지회(회장 배응식)는 Palm Hill C.C에서 2017년 정기총회를 갖고 배응식 회장을 재선임했다.
이날 2017년 송년 모임에 앞서 개최된 정기총회에서 월드옥타 자카르타 지회 사무국은 자금 현황 발표, 2018년 예산 및 사업계획 그리고 감사보고 그리고 지회장 임기 만료에 따라 지회장 인선 및 감사 인선이 이어졌다.
지회장 인선에서는 원로와 회원의 만장일치로 배응식 지회장의 연임(2018년 ~ 2019년)이 확정되어 5대 회장에 취임했다. 그리고 감사에는 이철훈 부회장이 선출되었다.
5대 회장을 맡은 배응식 회장은 “한 해 동안 여러 가지 사정으로 말미암아 자숙의 한 해를 보내면서 옥타인의 자세와 취지에 부족함이 많았다”면서 “월드옥타의 발전과 저희 자카르타 지회의 활성화와 한인지역 경제 역군이 될 자카르타 차세대들을 위하여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배 회장은 앞으로 2년동안 자카르타 지회 회원 발굴과 전세계 지회가 부러워하고 있는 차세대 육성에 더욱 힘써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 자리에서 정관 개정과 관련하여 최동묵 고문이 정관 개정 위원장, 정선 홍보이사가 위원으로 추대되었다.
창립 10주년을 맞는 2017년 월드옥타 자카르타 송년 모임에는 초대회장인 김우재 명예 회장(전 세계월드옥타 회장)을 비롯해 2대 최동묵 고문, 3대 강희중 명예고문이 참석하였고, 재인도네시아 한인회 양영연 회장, 대한체육회 최병우 회장, 봉제협회 박재한 회장, 민주평통 동남아남부협의회 송광종 회장, 국제용무도연맹 인도네시아지회 김태화 회장, 신발협회 박길용 사무총장 등 회원사 50여명이 참석했다. <동포사회부>
<저작권자 ⓒ한인포스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인용시 사전허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