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매 업체들은 크리스마스와 연말 연시 (크리스마스와 연말 연시)월 15-20 %의 매출 증가율을 보일 것으로 예상하고 있으며, 이는 전년도의 25-30 %의 매출 성장과 비교해 10%가량 하락할 것이라는 예측이다.
자카르타 포스트는 28일 보도에서 이같은 전망은 6월의 이둘 피트리 (Idul Fitri) 휴가기간 동안의 소비 침체를 토대로 한 것이라고 로이 니콜라스 맨디 (Roy Nicholas Mandey) 인도네시아 인 소매업 협회 회장의 27일 소매업 협회의에서의 발언을 전했다.
협회장은 회의에서 “우리는 크리스마스와 새해 소비시장에 대해 현실적이 될 필요가 있다. 물가상승과 임금 정체가 하위 중산층의 소비를 급락 시켰고, 반면 상위 중산층 소비자들은 소비 패턴을 바꾸고 있다.
그들은 ‘라이프 스타일’ 구매 성향으로 방향을 틀면서, 여행이나, 식당에서의 식사, 커피숍에서 시간 보내기 등에 돈을 소비한다” 고 설명했다.
그는 올해 소비성장은 7.8~8%에 미칠 것이라고 예상하고 있으며 이는 상반기 3.8%라는 더딘 소비성장 때문이라고 말했다. <경제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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