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MPAS 100 CEO에서 열린 100인의 CEO들의 다양한 의견교류 중 대표적인 3가지는 전기, 금융, 사업허가
11월21일에 열린 Kompas 100 CEO 포럼에서 국영전기회사(PLN)대표 소피안 바시르 (Sofyan Basir는 “PLN이 국내에 공장들을 위한 모든 필요한 전기공급을 보증한다”라고 말했다고 Kompas신문이 22일 보도했다.
바시르 PLN 대표는 이 같은 안정된 전기공급 환경은 국내 및 해외 투자자들이 인도네시아로 모을 수 있는 결정적인 조건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현재 인도네시아의 전력공급 및 사용량은 베트남, 태국, 브루나이 등의 국가들에 미치지 못하는 최소량이다. 2016년 인도네시아에서 소비한 전기는 일인당에 956 KWH인데 비해, 베트남에서 소비한 전기는 일인당 1530KWH, 태국 2620 KWH, 그리고 브루나이는 9290 KWH이다.
한편, Kompas 100 CEO 포럼에 참가한 대표들은 인도네시아 산업발전의 걸림돌이 되는 요인들을 지적했는데, 공업단지경영자 협회 산니 이스칸다르 (Sanny Iskandar) 회장은 “지방정부가 투자자들이 쉽게 사업허가를 받고 공장을 세우기 위한 부지선정에 도움을 줘야한다” 며 외국투자자 및 산업체들이 겪고 있는 고초를 대변했다.
또한 PT Sarana Multi Struktur의 에드윈 샤루잣 (Edwin Syahruzad) 이사는 “지방정부가 기업의 협력만이 사회기반시설 건설목표를 이룰 수 있다”고 덧붙였다.
또한 금융정책에 대한 애로점도 의논 되었는데, PT Inalum 구나디 사디낀 (Budi Gunadi Sadikin) 대표이사는 “정부는 기반시설 건설에만 치중하느라 금융시스템관리에 관심이 부족하다”고 이의를 제기했고 이에 BNI 은행 아흐맛 바이쿠니 (Ahmad Baiquni)총재는 “은행은 사회 기반시설을 건설하기 위한 자금을 지원할 뿐 아니라 일반 국민들에게도 신용대부를 제공하고 있으므로 다양한 분야에 고른 금융서비스를 위해 좀더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PT Wijaya Karya 의 빈땅 쁘라보워 (Bintang Prabowo) 대표이사는 “해외 건설사업을 위한 비용을 수거를 위해 달러가 아닌 루피아로 채권을 발급하겠다”고 말했다. <기사. 경제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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