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PK가 세띠아 노판또 의장 자택을 급습해 허탕을 친지 하루만에 노반또 이장이 교통사고를 당해 그라하 메르디까 병원에 입원했다.
16일 밤 8시 Metro TV는 Breaking New를 통해 노반또 의장의 교통사고 입원소식을 전했다. 이에 세띠아 노판또의 변호사인 프레드릭 유난디 (Fredrich Yunandi)는 “세띠아 노판또가 KPK에 자수하러 KPK 청사로 가다가 교통사고를 당했다. 교통사고로 세띠아 노판또는 의식이 없었다”고 밝혔다. Metro TV는 교통사고가 단순 교통사고이며, 기둥을 부딪쳐 자동차 앞부분이 부서졌다”고 밝혔다.
KPK는 세띠아 노판또의 기소 문제는 계속될 것이며 인도네시아의사협회 (IDI-Ikatan Dokter Indonesia)를 통해 세따아 노판또 병상을 검사해 달라고 요청했다.
부패방지위원회 KPK수사팀이 세띠아노판또 국회의장을 체포하기 위해 자택을 급습했으나 허탕쳤다. KPK 수사팀은 15일 밤 9시 40분 남부자카르타 끄바요란 지역 Jalan Wijaya VIII 19번지에 자리 잡은 세띠아 노판또 국회의장 자택을 급습했다. 그러나 부패방지위원회 KPK 수사팀이 오기 전에 세띠아노판또 국회의장은 사라졌다. 수사관들은 5시간동안 의장 자택을 수색하고 관련 증거물들을 압수하고 새벽 3시에 KPK 청사로 돌아갔다.
이에 국민들은 밤새 #TangkapNovanto 헤스테크를 달면서 “체포 정보누설된 것 아니냐”며 SNS를 달궜다.
이날 밤 사라진 세띠아노판또 국회의장에 대해 현지 언론들은 매시간 속보와 특집뉴스로 다루었다. 이에 골까르당 소속 GMPG (Inisiator Generasi Muda Partai Golkar) 단체는 “세띠아 노판또 국회의장은 KPK에 수사를 받아라”고 GMPG 대표 Doli Kunia가 말했다.
골까르당 (Golkar) 출신 유숩깔라 부통령은 “국가 최고 지도자라면 자기가 한 일에 책임을 지고 법에 순종해야 한다. 국회의장 겸 골까르당 총재로 어떻게 신뢰를 받을 수 있을까 걱정이 된다”고 말했다.
전자 주민 등록증발급 부정부패 용의자인 세띠아 노판또 국회의장은 지금까지 3번 KPK의 소환에 불응했다. 세띠아 노판또 의장은 KPK 소환장에 “아프다” “대통령 허락을 받아와라” “KPK에 관한 법을 검토 중이다”라는 이유로 KPK 청사로 출두하지 않았다. 이에 KPK 수사관들은 정보를 받고 15일 밤 세띠아 노판또 자택을 급습한 것.
16일 대통령궁에서 조코위 대통령은 “법을 읽어보라, 법을 따라야 한다”고 말했다. 법전문가인 마흐풋은 “대통령 허락없이 KPK가 세띠아노판또를 심문할 수 있다”고 말했다.
지난주 부패척결 위원회 KPK는 재판에서 전자신분증 비리 혐의를 벗자 세띠아 노반또(Setya Novanto) 의장을 다시 기소했다.
노반또 의장은 수명의 정치인들과 함께 전자신분증 비리 연루자로 지명을 받았지만 법원 사전심리를 통해 무혐의 결정을 얻은 바 있다. <기사종합 정치부>
<저작권자 ⓒ한인포스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인용시 사전허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