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 한국 국적을 포기한 규모가 역대 최대를 기록했다. 10월 17일 이민정책연구원이 윤상직 자유한국당 의원에게 제출한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한국 국적을 잃은 인원이 3만6404명에 달했다. 전년(1만7529명)보다 두 배 이상 늘었다.
구체적으로 지난해 국적을 상실한 인원은 3만5257명, 복수국적자였다가 한국 국적을 포기한 인원은 1147명이었다.
국적 포기자는 10년 전인 2007년 2만3528명을 기록한 이후 2만2000명대를 유지하다가 2012년(1만8465명) 1만명대로 줄었고 2015년에는 1만7529명까지 감소했다. 하지만 지난해 다시 늘어나기 시작했다.
반면 한국 국적을 취득한 인원은 2009년 2만6614명으로 정점을 찍고 지난해 1만2411명까지 줄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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