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 성매매 사이트 업자 체포

니까시리 제공, 미성년자 인신매매연루 조사 중

자카르타 경찰은 일요일 Aris Wahyudi에 대해 중매 웹 사이트를 모방하여 성매매사이트를 개설한 혐의로 체포했다고 자카르타 포스트가 9월 24일 보도했다.

경찰 특수범죄과 아디 드리안(Adi Derian)은 nikahsirri.com 사이트에 대해 조사한 후 아리스를 전자정보통신법과 포르노그라피 법위반으로 체포했다. 이 웹사이트는 ‘니까시리(nikah siri)’ 즉 ’미등록 결혼’을 제공하면서 성경험이 없는 소년소녀를 돈을 받고 제공하고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이 사이트의 가입조건으로는 10만 루피아를 지불하게 되어 있으며 신부와 신랑을 선택할 수 있도록 기회가 제공된다. 지난 화요일까지 총 2,700명이 회원으로 등록이 되어 있으며 300여명이 파트너를 제공받은 것으로 집계되었다.

현재 용의자는 이 사업을 통해 자신은 5백만 루피아를 벌었으며 사이트가 인신매매와 연루되어있는지 ‘파트너‘들이 미성년자인지 조사받고 있다고 경찰이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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