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부문 7부처 장관에게 재촉한 두가지 포인트는?

8월 8일 조코 위도도(Joko Widodo, Jokowi) 대통령은 경제 부문 7개 부처의 장관, 즉 다르민 나수티온(Darmin Nasution) 경제조정부 장관, 엥가르띠아스또 루끼또(Enggartiasto Lukito) 통상부 장관, 아이르랑가 하르따르또(Airlangga Hartarto) 산업부 장관, 이그나시우스 조난(Ignasius Jonan) 에너지광물자원부 장관, 리니 수마르노(Rini Soemarno) 공기업부 장관, 부디 까르야 수마디(Budi Karya Sumadi) 교통부 장관, 그리고 루훗 빤자이딴(Luhut Pandjaitan) 해양조정부 장관 등을 대통령궁으로 소집했다.

회의가 끝난 후 다르민 나수티온 경제조정부 장관은 대통령과 7명의 장관들의 모임에서 두가지 문제를 논의했다고 기자들에게 전했다.

그 첫째는 투자에 관해서인데 조코위 대통령은 투자가 계속 적극적으로 행해질 수 있도록 여건이 형성되어야 한다고 강조했고, 둘째는 몇몇 기간시설 프로젝트의 시행에 대해서였다고 말했다.

한편, 부디 까르야 수마디(Budi Karya Sumadi) 교통부 장관도 교통부 소속 몇 개의 공사를 지적했는데 즉 빠띰반 항구 공사, 자카르타-수라바야 구간 철도공사라고 말했다.

이 자리에서 조코위 대통령은 각 장관들 사이에 의사소통과 조정이 원활하도록 힘쓰고 계획된 공사들이 신속히 진행될 수 있도록 모든 관계자들과 원활한 협력관계를 이루는 것에 힘쓰라고 지시했다.

대통령의 지시와 관련하여 수마디 교통부장관은 조속한 시일내에 마사푸미 이시이(Masafumi Ishii) 주 인도네시아 일본대사를 만나서 자카르타-수라바야 구간 철도 건설 공사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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