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번째 경제정책패키지 발표준비

투자자들을 끌어 모아 국가경제를 더욱 성장시키기 위한 정부의 16번째 경제정책패키지가 다음주에 발표될 예정이다. 다르민 나수티온(Darmin Nasution) 경제조정부 장관은 곧 발표될 이번 경제정책패키지는 모든 관계부서와 요소들을 아우르는 광범위한 것이라고 밝혔다.

장관은 “현재 광범위한 패키지를 준비 중인데 이 패키지의 촛점은 투자과정을 쉽게 하는 것이다. 아마도 다음주 중에 발표될 것인데 이번 패키지는 정부의 거의 모든 부처를 포함해서 시. 군단위 지자체정부에 아우르는 정책”이라고 8월 8일 밝혔다.

나수티온 장관에 의하면 이번 패키지는 254개의 전략적인 프로젝트와 두개의 섬횡단 국가 프로젝트를 지원하기 위한 목적이 있다고 한다.

정부가 큰 무게를 두고 추진하는 경제기간 시설중에는 전기시설과 현대적인 통신망 건설이 있는데, 이런 사업들은 장기 프로젝트들인데 나수티온 장관은 올해 안에 이 프로젝트들이 시작되게 될 것이라는데에 낙관적이며 또 이번 경제정책 패키지가 그 출발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한다.

그는 “정부는 공업과 관광사업의 발전을 위해 필요한 경제의 기간시설을 구축하는데 큰 중점을 두고 있다. 이 발전을 가속화시키기 위해 2주안에 정부가 새로운 경제정책패키지를 발표할 것인데, 이번 패키지는 이 전의 것들에 비해 허가 부문에 중점을 두고 있다”고 설명했다.

나수티온 장관이 언급한 가속화가 필요한 부분에 발전소와 현대적인 통신망 건설이 포함되어 있는데, 특히 인도네시아 전역에 전기를 공급하는 것이 시급히 필요한 프로젝트라고 한다.

전기 외에 현대적 통신망 구축도 2019년 말에는 완성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장관은 “서부와 중부 인도네시아는 내년 초까지는 완성이 될 것 같고 동부 인도네시아가 2018년에서 2019년까지 해서 완성이 될 것 같다”면서 “이 통신망 구축은 35,280킬로미터에 달하는 해저케이블과 21,200킬로미터에 달하는 지상 케이블 공사를 포함한다”고 말했다.

이에 장관은 “이 모든 프로젝트는 국가예산 외에 민간자본이나 합작투자 형태로 이루어지며 34개 도단위와 440개 시, 군 단위를 아우르는 프로젝트”라고 설명했다.
<경제부>

<저작권자 ⓒ한인포스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인용시 사전허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