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네시아는 2014년 선거정국을 맞이하면서 인도네시아 경제에 활력을 주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재무부 미시적 경제분과 정책 루끼 당국자는 “이번 선거정국에서 경제활동 증가로 인도네시아 많은 산업분야에서 0.2% 경제 성장이 확대되고 있다”면서, “이것은 2014년에 새로운 현상이다. 선거 유세로 0.2% 경제 성장이 증가했고 정말 대단하다”고 말했다.
그는 “올해 계속되는 세계경제 침체 가운데 인도네시아 경제성장률이 5.7 %~6%까지 성장되길 바라며 올해 경제성장은 작년 보다 더 좋을 것”이라고 내다봤다.
2014년 선거경제에서 가장 큰 영향을 받는 산업은 티셔츠와 스크린 인쇄분야이다.
이 분야는 80%까지 이익이 증가하고 있다. 이 두 분야는 선거활동에 따른 정당과 국회 후보들이 선거 유세에 필요한 티셔츠와 스크린 인쇄물로 하루에 2만부터 15만장 주문되고 있다고 업소들은 전하고 있다.
이외에 관광 창조 경제부 마리 엘까 빵에스뚜 장관은 “선거활동으로 항공 및 교통산업 분야 활용이 늘어나고 있고, 특히 국내 항공이 이용률이 늘어나고 있는 이유는 정당 활동으로 지방 선거 유세가 늘어나기 때문이다”고 전하면서, “식 음료 업계와 호텔업계에도 큰 영향을 주고 있다”고 전했다
하지만 선거 유세에서 항공기와 헬기 임대 사업은 2009년 보다 떨어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인도네시아 국립 항공 사업자 협회는”올해 선거에 항공기와 헬기 임대 사업은 20%정도 증가 될 것으로 예상되고 이는 예년의 30%에 비해 저조한 실적이다”고 전하면서, “이는 2014년 선거 유세 비용 감독에 따른 영향”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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