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통령, 국회의원, 지방대표, 지방의원 동시선거…. 득표율 25%, 의석 20% 정당 대선후보 가능

선거일 2019년 4월 17일… 투쟁민주당 (PDIP), 골까르당 (Golkar), 국민계몽당 (PKB), 국민개발당 (PPP), 나스뎀당 (Nasdem), 하누라당 (Hanura)는 득표율 25%, 의석 20% 차지에 찬성표

2019년 총선거에 관한 개정법안이 지난 7월 21일 국회를 통과했다. 개정법에서 대통령선거, 국회의원(DPR) 선거, 지방대표위원회(DPD)선거, 주/시/군 지방의원(DPRD I, DPRD II) 선거가 오는 2019년 4월 17일 동일에 실시된다.

2019년 총선거법 개정으로 투쟁민주당(PDIP), 골까르당(Golkar), 국민계몽당(PKB), 국민개발당(PPP), 나스뎀당(Nasdem), 하누라당(Hanura) 6개 정당은 전국에서 득표율이 25%이며, 국회 의석 20%를 차지하고 있어 대통령, 부통령 후보 출마조건에 해당한다.

하지만 그린드라당 (Gerindra), 민주당(Demokrat), 국민수권당(PAN), 번영정의당(PKS)은 “개정법 조건을 거부하고 모든 정당이 대통령와 부통령 후보에 출마할 수 있어야 한다”고 주장했지만 총선거법은 국회를 통과했다.
이에 대해 파들리존 국회의부장은 “전국 득표율25%와 의석 20% 정당만 대통령과 부통령 후보 출마조건은 쁘라보워 수비얀또 그린드라당이 대통령 후보로 출마하지 못하게 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