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카르타-보고르-데뽁-버카시를 연결하는 경전철 공사가 지난 2015년 9월 9일에 기공식을 한 후 지금까지 15% 밖에 공사가 진척되지 않고 있다. 공기업부 산하 하부구조건축사업부 뽄따스 땀분안(Pontas Tambunan)국장은 지난 5월 29일 공기업부 사무실에서 기자들에게 “23,4조 루피아가 투자된 자보데따벡 경전철 공사가 현재 자금 부족과 부지 확보 문제로 인해 진행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아디 까르야(PT Adhi Karya)의 부디 하르또(Budi Harto) 대표이사는 “현재 경전철 공사의 제 1단계 구간 공사가 진행 중인데 짜왕-찌부부르 구간 공사는 25% 진척률을 보이고 있고, 짜왕-두꾸아따스 구간은 이제 겨우 2%의 공사가 진행되었으며, 그리고 짜왕-브카시 띠무르 구간 공사는 12%의 진척을 보이고 있다”고 밝혔다.
2019년 완공을 목표로 하고 있지만 현재까지 15% 진척률을 보이고 있는 현실이다.
<기사 경제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