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통령 경호실, D부대 창립식….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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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3월 3일 대통령경호실은 역대 대통령 경호를 맡는 D부대 창립식을 가졌다. 그간 대통령궁 경호실은 3개 그룹으로 A B C GROUP으로, 각 그룹 30명으로 직책에 따른 경호를 수행하고 있다.

A그룹은 대통령, B그룹은 부통령, C그룹은 국빈을 경호하고 있으며, 이번에 D그룹이 전직 대통령과 부통령을 경호하게 된 것.

지난 6일 새로 창립된 경호실의 D그룹에 대하여 법과 정치를 관리하는 국회 제2분과 위원회의 Agun Gunanjar 위원장은 “우리는 대통령 경호실의 D그룹에 대해서는 한 번도 논의한 적이 없다”라고 말했으며, 국회 1분과 Mahfud Siddiq위원장도 “D그룹 계획에 대해서는 아무것도 모른다”라고 말했다고 콤파스는 전했다.

이에 물도꼬 국군 통합사령관은 “대통령 경호실의 D그룹 창립은 현 정치상황과 관련이 없고, 다만 전직 대통령 예후와 경호차원에서 이루어졌다”고 말했다.

한편, 창립행사에는 경호실에 용무도를 보급하고 있는 인도네시아용무도지부(회장 배응식) 후원사 및 용무도 관계자들이 참석해 축하를 나누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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