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인도네시아 대한태권도협회 해외지부 조규철 명예회장 국기원명예 5단수여

▲ 재인도네시아 대한태권도협회 회장단 왼쪽부터 곽영민 감독(국기원파견), 강병찬 상임부회장, 조규철 명예회장(세계연맹 자문위원), 이지현 부회장, 방진학 회장

2017년 1월 13일 (금요일)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에서 재인도네시아 대한태권도협회 (대한태권도협회 해외지부) 조규철 명예회장 (세계연맹자문위원) 국기원 명예 5단 수여식을 개최했다.

조규철 명예회장은 세계태권도연맹 자문위원으로 인도네시아 태권도 보급과 발전을 위해 후원을 아끼지 않았고 파벌로 인한 인도네시아 태권도에 중재역할을 해왔으며, 대한태권도협회 열 번째 해외지부로 재인도네시아 대한태권도협회가 인도네시아 태권도 역사 50년 만에 창립될 수 있게 큰 공헌을 다 해왔으며, 특히 재인도네시아 대한태권도협회 명예 회장직을 수행하며 리더로써 단합으로 이끌고 인도네시아는 물론 세계 태권도 보급, 발전에 큰 역할을 다해오고 있다.

현재 조규철 명예회장은 인도네시아 현지 태권도인들과 스포츠인들은 물론 인도네시아 고위직 관료들로부터도 많은 존경을 받고 있어 앞으로 국기원과 함께 인도네시아 태권도 발전에 크게 이바지할 것으로 보인다.

조규철 명예회장은 “세계태권도본부 국기원 명예5단을 받을 만큼 큰 역할을 한 것도 아닌 것 같은데 부끄럽다. 대한민국 태권도를 사랑하는 마음으로 국위 선양한다는 마음으로 태권도를 후원해왔고 보급 발전에 노력해왔다.

늦은 감이 있지만 2015년 대한태권도협회 해외지부가 인도네시아에 공식인준 창립이 되어 정말 다행이라 생각하고 앞으로 협회 단합을 위해 앞장설 것이며 협회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 창립이후 지금까지 잘 이끌어 오고 있고 앞으로도 또 잘 이끌어갈 방진학 초대회장에게 고맙고 33인의 회원 분들께도 고맙다는 말을 하고 싶다.”전했다.

조규철 명예회장은 “앞으로도 태권도 보급, 발전을 위해 재인도네시아 대한태권도협회 임원들과 계속 함께 할 것을 생각하니 설렌다. 무엇보다 한국정부 국기원 해외파견 태권도사범이며 재인도네시아 대한태권도협회 사무총장을 맡고 있는 불철주야 태권도에 헌신중인 곽영민 감독에게 큰 박수를 보낸다.

더불어 곽영민 감독을 파견해준 국기원에 감사를 드린다. 경기인 출신으로 태권도인생만 살아온 곽영민 감독이 앞으로도 큰 역할을 해줄 것으로 기대가 된다.“고 밝혔다.

조규철 명예회장은 “끝으로 세계태권도의 중심 국기원에서 인정해준 명예5단이 된 만큼 태권도인으로써 대한민국 국위선양과 양국 우호관계증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조규철 명예회장은 현 세계태권도연맹 자문위원 (2011년 추대) 현 재인도네시아 대한태권도협회 명예회장(2015년 추대) 현 인도네시아 (주) 동중 대표, 로 있으며, 전 한인회 수석부회장, 전 인도네시아 태권도 후원회장 (주인도네시아 김영선 전 한국대사 임명)으로 인도네시아 체육발전에 소임을 다했다.
<기사, 사진 제공 : 재인도네시아 대한태권도협회>

<저작권자 ⓒ한인포스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인용시 사전허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