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보워 대통령에 친서 전달하며 협력 강화 의지 표명
하원의장·외교장관 면담 및 현지 진출 기업 방문 등 일정 소화
이재명 대통령의 특사단이 인도네시아를 방문해 프라보워 수비안토 대통령을 예방하고, 양국 간 협력 관계를 한층 더 강화해 나가기로 뜻을 모았다.
더불어민주당 조정식 의원을 단장으로 하는 대통령 특사단은 지난 14일(현지시간) 자카르타 인근 보고르에 위치한 대통령 사저에서 프라보워 대통령을 만나 이 대통령의 친서를 직접 전달했다고 주인도네시아 한국대사관이 15일 밝혔다.
친서에는 인도네시아와의 협력을 더욱 공고히 하겠다는 이 대통령의 의지가 담겼다. 특사단은 프라보워 대통령에게 “양국 정부가 국익 중심의 실용주의 기조를 공유하는 만큼, 상호 호혜적인 협력을 전략적으로 강화해 나가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또한 인도네시아에 진출한 우리 기업들에 대한 각별한 관심과 지원을 요청하며, 첨단 기술 및 핵심 기간 산업 분야에서의 협력 확대를 희망한다는 뜻을 밝혔다.
이에 프라보워 대통령은 이 대통령과 함께 양국 관계를 최상의 수준으로 발전시키고 싶다는 의지를 표명했다. 그는 “앞으로 ‘한·인도네시아 특별 전략적 동반자 관계’를 더욱 심화·발전시키기 위해 긴밀히 협력해 나가자”고 화답했다.
특사단은 이번 방문 기간 동안 인도네시아 정부 및 의회 주요 인사들과도 연쇄적으로 만났다. 지난 12일에는 푸안 마하라니 하원의장과 수기오노 외교부 장관을 각각 면담하고, 한국 새 정부의 출범 의미와 대외 정책 기조를 설명하며 양국 관계 발전 방안을 논의했다.
푸안 하원의장은 “양국이 민주주의, 인권, 법치주의라는 공통의 가치를 기반으로 의회 간 교류를 더욱 활발히 하자”고 제안했으며, 수기오노 외교부 장관 역시 양국 정상 및 고위급 교류 활성화를 통한 긴밀한 협력에 공감대를 형성했다.
한편, 특사단은 11일부터 14일까지 이어진 방문 일정 중 동포 간담회를 개최해 현지 교민들의 목소리를 경청했으며, LG에너지솔루션과 현대차그룹의 합작법인인 배터리셀 공장 ‘HLI그린파워’를 방문해 경제 협력 현장을 시찰하기도 했다.
외교부는 이번 특사단 파견을 통해 한국 새 정부의 대외 정책 비전을 인도네시아 측에 명확히 전달하고, 미래지향적 협력 관계를 위한 견고한 토대를 마련했다고 평가했다. (동포사회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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