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은행 “일관된 통화정책과 정부와의 긴밀한 공조가 주효”
변동성 큰 식품 물가는 수확기 종료 영향으로 상승 전환
2025년 6월 소비자물가지수(CPI)가 전년 동월 대비 1.87% 상승하며 안정적인 흐름을 이어갔다. 이는 인도네시아 중앙은행(BI)의 물가 목표 범위인 2.5±1% 내에 성공적으로 안착한 수치다.
중앙통계청 발표에 따르면 6월 소비자물가지수는 전월 대비 0.19% 상승했다. 중앙은행은 이러한 안정세가 일관성 있는 통화정책과 중앙·지방 정부와의 긴밀한 인플레이션 통제 협력 덕분이라고 분석했다.
특히 각 지역에서 시행된 ‘국가 식료품 인플레이션 통제 운동(GNPIP)’이 물가 안정에 크게 기여한 것으로 평가된다.
인도네시아 중앙은행 관계자는 “2025년과 2026년에도 인플레이션이 목표 범위 내에서 안정적으로 관리될 것으로 확신한다”고 밝혔다. 품목별로 보면 근원물가는 소폭 상승했다.
6월 근원 인플레이션은 전월 대비 0.07% 올랐으며, 이는 안정적인 인플레이션 기대 심리와 국제 금값 상승의 일부 영향으로 풀이된다. 전년 동월 대비로는 2.37% 상승해 지난달(2.40%)보다 소폭 둔화했다.
변동성이 큰 식품 품목은 전월의 하락세에서 상승세로 전환했다. 6월 변동성 식품 물가는 전월 대비 0.77% 오르며, 지난달 기록한 2.48%의 디플레이션에서 반등했다.
이는 수확기 종료로 쌀 공급이 줄고, 일부 지역의 생산·유통 차질로 작은 고추, 샬롯 등 가격이 오른 데 따른 것이다.
정부가 관리하는 품목도 인플레이션을 기록했다. 6월 정부 관리 품목은 전월 대비 0.09% 상승했다. 방학 시즌을 맞아 항공 운임이 오르고, 일부 지역의 액화석유가스(LPG) 최고 소매가 조정과 담배 소비세 인상분이 점진적으로 반영된 영향으로 풀이된다.
정부와 중앙은행은 앞으로도 중앙·지방 인플레이션 통제팀(TPIP·TPID)을 중심으로 긴밀한 협력 체계를 유지하며, 특히 서민 생활과 밀접한 식품 물가 안정을 위해 총력을 기울일 방침이다. (Rizal Akbar Fauzi 정치 경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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