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세안(ASEAN·동남아시아국가연합) 회원국 다수가 도널드 트럼프 미국 행정부로부터 고율의 상호관세 부과 통보를 받은 가운데 중국 외교 사령탑이 아세안 외교장관들과 만나 협력과 개방을 강조했다.
10일(현지시간)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왕이 중국공산당 중앙외사판공실 주임(외교부장 겸임)은 이날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에서 열린 중국-아세안 외교장관회의에서 “아세안 국가들과 함께 우리는 평화·협력·개방·포용이라는 아시아의 가치를 고취할 것”이라고 밝혔다.
왕 주임은 이어 “글로벌 사우스(주로 남반구에 위치한 신흥국과 개도국을 통칭)가 눈에 띄는 성장을 보이는 추세 속에서 중국과 아세안이 아시아를 더 부흥시켜야 한다”고 덧붙였다.
또 왕 주임이 중국과 아세안 간의 자유무역협정(FTA) 협상이 완전히 완료됐다면서, 올해 안으로 공식 서명이 이뤄질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고 로이터통신은 전했다.

미국이 다음 달 1일부터 적용할 상호관세의 국가별 세율은 말레이시아 25%, 라오스·미얀마 40%, 캄보디아·태국 36%, 인도네시아 32% 등이다.
왕 주임은 11일까지 쿠알라룸푸르에 머물며 중-아세안, 아세안+3(한중일), 동아시아 정상회의(EAS) 외교장관회의, 아세안지역안보포럼(ARF) 등에 참석한다.
이 기간 첫 아시아 방문에 나선 마코 루비오 미국 국무장관과의 만남이 성사될지 주목된다.
왕 주임과 루비오 장관이 만난다면 트럼프 대통령과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 간 연내 정상회담 추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블룸버그는 짚었다.

한편, 중국이 ‘동남아 비핵지역 협정'(SEANWFZ)에 서명할 것이라고 올해 아세안 의장국인 말레이시아의 모하마드 하산 외교부 장관이 이날 말했다고 로이터가 보도했다.
동남아시아를 비핵지역으로 유지하겠다는 협정인 ‘SEANWFZ’는 아세안 소속 10개 회원국 전체가 서명한 것으로 지난 1997년 발효됐다. (경제부/ 연합뉴스 협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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