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연준 금리 동결 여파, 루피아화 떨어져…달러당 16,510루피아

5월9일자 달러대비 루피아화

글로벌 달러 강세와 국내 소비 심리 위축이 복합적으로 작용

미국 연방준비제도(Fed)가 기준금리 동결을 결정한 이후 인도네시아 루피아화 가치가 미국 달러 대비 다시 떨어지고 있다.

5월 9일, 레피니티브(Refinitiv) 데이터에 따르면 이날 루피아 환율은 달러당 16,510루피아로 마감해 전일 대비 0.12% 떨어졌다.

국내에서는 인도네시아 중앙은행(BI)의 외환보유액 발표와 2025년 4월 소비자신뢰지수(IKK) 조사 결과가 루피아화에 대한 추가 압박 요인으로 지목됐다.

인도네시아 중앙은행 조사에 따르면 4월 IKK는 121.7로 3월의 121.1에서 소폭 상승하며 3개월 연속 하락세를 마감했다. 이는 현 경제 상황과 르바란 이후 가계 소득에 대한 긍정적 인식이 반영된 결과로 풀이된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전반적인 소비자 심리는 여전히 신중한 태도를 보이고 있다. 특히 노동 시장의 장기 전망과 정치적 전환기 이후 재정 정책 방향에 대한 우려가 지속적인 부담으로 작용하고 있다.

전문가들은 노동 부문의 실질적 개선, 인플레이션 억제, 사회복지 지출 강화 등이 동반되지 않을 경우 소비 회복이 더딜 것으로 전망한다. (Rizal Akbar Fauzi 정치 경제기자)

▶ 한인포스트 멤버쉽 파트너가 되시면매일 1)분야별 인도네시아 브리핑 자료 2)한인포스트 eBOOK 신문을 eMail로 보내드립니다. 또한 3)한인포스트닷컴 온라인 id 제공(모든기사 열람) 4) 무료광고 5) 한국건강검진 등 다수 업체에서 각종 할인을 받을 수 있습니다. 구독신청  https://haninpost.com/archives/102486  문의 카톡 아이디 haninpost
*기사이용 저작권 계약 문의 : 카톡 아이디 haninpos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