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대 최대 귀성객에도 원활한 흐름… 교통사고 30% 이상 감소 성과
프라보워 수비안토 대통령이 2025년 르바란 연휴 기간 동안 귀성 및 귀경 교통 흐름이 성공적으로 관리된 것에 대해 깊은 감사를 표했다.
프라보워 대통령은 4월 8일 남부 자카르타 만디리 타워에서 열린 경제 간담회에 참석해, 올해 르바란 귀성 및 귀경길이 원활하게 운영되었다고 평가하며 관계자들의 노고를 치하했다. 데틱닷컴 등 현지 언론은 프라보워 대통령의 발언을 인용해 이를 보도했다.
프라보워 대통령은 “올해는 예년에 비해 귀성객 수가 가장 많았음에도 불구하고, 심각한 정체 없이 교통 흐름이 원활하게 유지되었다”고 언급하며, “이는 제게 보고된 성공적인 성과”라고 강조했다.
그는 이번 르바란 기간 동안 교통 안전과 원활한 소통을 위해 헌신한 모든 현장 근무자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했다.
특히 인도네시아 경찰(Polri)과 국군(TNI), 교통부 관계자들의 노력을 높이 평가하며 “이는 교통부와 경찰, 그리고 국군의 노고가 만들어낸 결과”라며 “다시 한번 해당 기관들에 감사를 표한다”고 덧붙였다.
또한 프라보워 대통령은 올해 르바란 연휴 기간 교통사고 발생 건수가 전년 대비 30% 이상 크게 감소한 점에 대해서도 만족감을 나타냈다.
그는 “교통사고 건수가 급격히 감소했다는 점은 우리에게 더욱 큰 만족감을 준다”고 말했다.
이어 대통령은 연휴 기간에도 쉬지 않고 국민의 안전과 편의를 위해 각자의 자리에서 임무를 수행한 이들에게 특별한 감사를 표했다.
그는 “교통 통제관, 공항 관제탑의 항공 교통 관제사, 현장의 보안 요원 등 많은 이들이 연휴를 반납하고 근무했다”며 “이들은 국민들이 안전하고 편안하게 귀성할 수 있도록 보이지 않는 곳에서 묵묵히 일했다”고 강조했다.
특히 프라보워 대통령은 종종 오해와 비판의 대상이 되기도 하는 경찰관들의 노고를 언급하며, “우리가 모르는 사이, 경찰관들은 뜨거운 태양 아래서 우리를 지키고 교통을 통제하며 땀 흘리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사회가 종종 선행은 쉽게 잊지만 잘못은 오래 기억하는 경향이 있음을 지적하며, 긍정적인 노력과 성과에 대한 인정과 감사의 중요성을 역설했다.
프라보워 대통령은 “때로는 사람들이 선행을 베풀어도 감사하거나 기억하지 않지만, 잘못을 저지르면 결코 잊지 않는다”며 발언을 마무리했다. (Tya Pramadania 법무전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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