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청 교통부(Korlantas)는 2025년 르바란 명절 기간 시행된 ‘끄투팟 작전(Operasi Ketupat)’ 결과, 귀성 및 귀경길 교통사고가 전년 동기 대비 40.96% 감소했다고 발표했다.
교통사고 사망자 수 역시 50% 줄어드는 등 괄목할 만한 성과를 거두었다. 이는 경찰청(POLRI) 미디어허브가 전한 공식 데이터에 따른 것이다.
안 수하난 경찰청 교통부 수장은 이번 성과가 작전에 참여한 모든 기관 간의 효과적인 협력과 조율 덕분이라고 밝혔다.
안 수하난 수장은 연휴 초기부터 시행된 다양한 안전 확보 전략이 사고 감소에 기여했다고 강조했다. 여기에는 교통 흐름 재조정, 사고 다발 구간 감시 강화, 주요 지점 보안 및 서비스 거점 최적화 등이 포함된다.
이러한 선제적 조치들이 원활하고 안전한 교통 환경 조성에 주효했던 것으로 분석된다.
특히, 리스트요 경찰청장은 현장에서 임무를 수행한 관계자들, 국영 보험사 자사 라하르자(Jasa Raharja), 고속도로 운영사 자사 마르가(Jasa Marga) 및 관련 기관들의 노고에 감사를 표하며, 이들의 헌신이 원활한 르바란 교통 흐름 확보에 크게 기여했다고 치하했다.
경찰청 교통부는 이번 크투팟 작전의 성공이 향후 명절 및 국가적 대규모 행사 시 교통 안전 확보의 모범 사례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특히 부처 간 협력을 더욱 강화하고 공공 서비스의 질을 지속적으로 향상시키는 데 중점을 둘 방침이다. (Rizal Akbar Fauzi 정치 경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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