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따 위르야완 무역부 장관은 “대통령 후보 출마에 참여하기 위해 지난 1월 31일에 SBY 대통령에게 사임장을 냈다”고 밝혔다.
SBY 대통령은 대통령 후보 출마하는 무역부 장관에 대하여 “공직자들에게 좋은 모범이 된다”라고 말했다고 콤파스 신문이 2일에 보도했다.
민주당에서 대통령 후보에 출마하는 당원들은 다흘란 이스깐 국영기업부 (BUMN)장관, 마르주끼 알리 국회 (DPR)의장, 이르만 구스만 지방대표위원회 (DPD)의장, 알리 마스꾸르 무사 금융감사원(BPK) 원장, 하요노 이스만 국회의원, 시뇨 하리 사룬다장 북부 술라웨시 주지사 등 모두 11명나 된다.
하지만 언론들은 “현재 베트남에서 쌀 수입으로 무역부가 문제가 있어서 기따위르야완 무역부장관이 사임하게 된 것”이라고 정치인들의 입담을 전했다.
얼마 전에 장관들은 동부 자카르타의 쌀 시장 가격을 알아보기 위해 시장을 방문했다. 그때, 상인들은 수입산 쌀 때문에 쌀 가격이 폭락되고 있다고 항의 한 것. 조사결과 무역부 수입서류에는 1등급이지만 유통시장에는 2등급에 유통되고 있어 이 쌀은 밀수품이 아니냐고 논란이 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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