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별 인터뷰-인도네시아 국방장관

인도네시아 국방부는 지난 2월 13일(목) 자카르타 할림 공군비행장에서‘T-50i 인수식’을 갖고 한인포스트를 비롯한 주요 언론사와 합동 인터뷰를 가졌다. 주요내용을 발췌한다.

인도네시아 국방장관
(Purnomo Yusgiantoro)

SONY DSC앞으로 한국과 인도네시아가 전투기 합작사업을 잘 할 수 있기를 바란다.
현재 한국과 인도네시아는 KFX 와 IFX 전투기 개발을 합력하고 있다.
한국의 국방장관에 의해 설명하신대로 새로운 전투기 개발에 인도네시아는 계속 지지할 것이다. 앞으로 가까운 시일에 전투기 개발을 잘 마칠 수 있기를 바란다.

하성용 KAI 사장

SONY DSCKF-X 사업은 인도네시아와 한국간의 전략적 파트너로써 차세대 전투기 사업을 개발하는 프로젝트다. 그간에 저희 KAI에서 T50, FX50을 개발한 기술력을 바탕으로 일부 부족한 부분은 외국에서 받아 차세대 전투기를 개발한다.

인도네시아 국방장관께서 설명하였듯이 1단계 즉 탐색개발은 끝난 상태고 2012년 까지 탐색개발을 끝내고 2013년 그 탐색개발을 기반으로 해서 양국간의 협조를 약속을 하며 대한민국에서 2단계 개발을 위한 예산을 2013년에 확보했다.

이 KFX 프로젝트는 대한민국과 인도네시아 간에 국제 공동 개발 프로젝트로써 가장 최적의 파트너십이 요구된다고 생각한다. 이 프로젝트에 대해서 다섯 가지 정도의 성공할 수 있다는 자신감을 가지고 있다. 첫째, 전통적으로 인도네시아와 대한민국간에는 최상의 우방국가라고 생각한다.

두 번째는 양국은 굉장히 가까운 이웃이다. 항상 소통하면서 이 프로젝트를 협의할 수 있는 국민과 국민간의 정서적 친밀감이 굉장히 뛰어나다고 생각한다.

가장 궁금하게 생각하고 았는 기술문제에 대해서도 일방적인 개발이 아니고 인도네시아와 대한민국간의 공동개발이다. 그렇기 때문에 많은 부분에 기술력으로 서로 상호 교환하면서 이루어 질것이다. 항공운영부문에 부품개발도 자체 개발한 부품들이기에 전혀 문제가 없다고 생각한다.

기술적인 측면에서도 인도네시아가 그간 중형 항공기 제작 경험도 있고 헬리콥터 생산 경험도 있기 때문에 기술적인 측면에서도 저희 KAI와 많은 부분을 서로 협조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

그리고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되는 전투기 시장성에 있다. 인도네시아와 대한민국은 독자적인 개발이 가능하다. F4 F5 또 이미 70년대에 생산한 F16 전투기에 대한 대체수요가 2025년 이후에는 반드시 일어나게 되어 있다.

그런 부분에 대한 대체수요에 가장 적절한 기종이 KFX로 개발되는 전투기라고 생각한다. 앞으로 대체수요를 목표인 F16기는 세계에서 약 4천에서 4천 5백대가 운영이 되고 있다.

이 전투기는 2020년 이후 2025년경 되면 거의 대부분 대체수요가 일어나게 되어 있다. 아시아의 용이라고 할 수 있는 인도네시아와 대한민국이 개발하는 전투기는 F16+알파급이다. 프리미엄 급이다. 이 전투기는 충분히 세계시장을 공략할 수 있다.

T50i 전투기 비행조정사  Darma Gultong 

SONY DSC지난 2013년 1월부터 우리는 7개월동안 공중전투기 조정훈련을 받으러 한국에 갔다. 힌국에서 공중전투훈련기 T-15를 30번 조종했다. 인도네시아에 와서도 약 50번이나 타봤다.
아주 훌륭한 전투훈련기이다. 인도네시아가 이 T-15 구입해서 아주 기쁘다. 왜냐하면 이 공중전투기는 세련되고 업데이트 시스템이 가지고 있기 때문이다.
앞으로 모든 전투 조정사가 원활하게 조종할 수 있기를 바라고 열심히 훈련할 준비가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