석유가스공사 PT Pertamina는 자회사 PT Pertamina Patra Niaga의 Riva Siahaan 사장이 검찰에 체포되었음에도 불구하고, 국민에 대한 에너지 분배 서비스는 차질 없이 정상적으로 운영될 것이라고 밝혔다.
Pertamina는 성명을 통해 “Pertamina는 현재 진행 중인 법적 절차에서 검찰과 법 집행 기관의 임무와 권한을 존중한다”고 밝혔다.
파자르 부사장은 “이러한 상황 속에서도 Pertamina는 인도네시아 전역의 국민들에게 에너지 분배 서비스가 원활하고 최적으로 유지되도록 보장한다”고 강조하며, 국민의 일상생활에 필요한 에너지 공급을 최우선 과제로 삼고 있다고 덧붙였다.
그는 이어 Pertamina 그룹이 건전한 기업 지배구조(GCG)와 관련 규정에 따라 투명성과 책임성의 원칙을 준수하며 사업을 운영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또한 파자르는 Pertamina가 관계 당국과 적극 협력할 준비가 되어 있으며, 무죄 추정의 원칙을 준수하면서 법적 절차가 원활하게 진행되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앞서 검찰은 2018년부터 2023년까지 PT Pertamina 서브홀딩 및 계약 협력 계약자(KKKS)의 원유 및 정유 제품 관리 부패 혐의 사건과 관련하여 7명의 용의자를 기소했다.
리바 시아한 사장은 기소된 7명 중 한 명이다. 이 사건으로 인해 국가에 약 193조 7천억 루피아의 손실이 발생한 것으로 추정된다.
Pertamina는 이번 사건에도 불구하고 국민들에게 안정적인 에너지 공급을 지속적으로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는 입장을 재확인했다. (Tya Pramadania 법무전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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