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둘피트리 명절 둘째날 7월7일 살인범이 중부자카르타 살렘바 교도소에서 탈옥한 사건이 발생했다.
이날 안와르라는 살인범은 여성 히잡으로 변장하고 교도소 경비원들을 모르게 빠져나갔다. 살인범 탈옥사건은 아데 이르마라는 아내와 공모한 것으로 드러났다. 살인범 안와르는 여자 옷과 히잡에 검은 선글라스를 쓰고 아이를 데리고 유유히 교도소를 빠져 나갔다.
한편, 7월 7일은 이둘피트리 명절기간으로 이날 살렘바 교도소는 죄수가족과 면회를 마련하고 3,800이 방문객이 죄수와 가족면회를 갖게했다. 살렘바 교도소는 경비원이 75명, 죄수는 800명이 수감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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