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산따라 뉴스데스크

자카르타 – 1월 21일, ‘자카르타-반둥’ 고속철도 기공식
Kereta Cepat Jakarta – Bandung Mulai dibangun 21 Januari

조코 위도도(이하 조코위) 대통령은 자카르타와 반둥을 잇는 고속철도 프로젝트를 완공을 서두르라고 지시했다.

이에 인도네시아 정부는 자카르타-반둥 고속철도 기공식을 올해 1월 21일로 예정했으며, 이 기공식은 서자바 주 왈리니(Walini)에서 개최된다.

지난 1월 4일 내각사무처 장관 쁘라모노 아눙(Pramono Anung)은 “조코위 대통령이 이번 고속철도에 적용될 모든 허가 절차들은 기공식 내에 끝나 있어야 한다고 강조했다”고 말했으며, 이로 인해 인도네시아 정부는 허가증을 1월 14일 또는 15일 내에 끝내기로 목표하고 있다고 전했다.

또한 아궁 장관은 서자바주 의 주지사 아흐마드 흐리아완(Achmad Heriawan)가 반둥 지역의 교통 인프라의 통합을 위해서 고속 철도 프로젝트를 원했다고 드러냈다.

중앙 자바 – 무료 보건 프로그램 중단으로 시민들 항의 빗발쳐
Protes Masyarakat Tanggapi Penutupan Program Kesehatan Gratis

수라카르타와 중앙 자바 지역에 거주하는 시민 다수가 지난 월요일 수라카르타 보건소(DKK)와 기획청에 모여들어 무료 보건 프로그램(PKMS) 중단에 항의를 했다.

이 지역 주민들은 월요일 아침 DKK 사무소 앞에서 모여 PKMS 시설을 점령했다. 이들은 조코 위도도 대통령이 개시한 프로그램을 갑자기 지난 1일 수라카르타 시장이 중단 시킨 것인지에 대해서 항의했다.
수라카르타 주민 누라이니(40)는 “무료 보건 프로그램으로 지금까지 많은 도움을 받았다. 그런데 이 프로그램이 갑작스럽게 중단됐다”고 말했다.

최근 수라카르타 관처는 무료 보건 프로그램을 오직 경제적 소외계층에게만 지원했다.
에꼬 하르얀또(34)는 그의 가족이 PMKS 프로그램에 많이 의존하고 있었으며 “프로그램 중단으로 이제 어떻게 해야 할지 모르겠다. 정부는 혼란을 막기 위해서 미리 지원 중단 사실을 발표했었어야 했다”고 말했다.

수라카르타 지역 주민들은 무료 보건 프로그램의 중단 계획을 공식적으로 발표하지 않고 갑작스러운 중단을 하게 된 것에 유감을 표했다.

남부 술라웨시 – 2개의 금광 회사 운영 준비
Dua Tambang Emas Akan di Operasikan di Sulawesi Selatan

남부 술라웨시 지역이 지역 경제를 광업 분야에서 강화시킬 것으로 보인다. 가까운 시일 내에 마스민도 사(PT Masmindo)와 찌트라 팔루 마이닝 사(PT Citra Palu Mining) 2개 기업을 북부 루우(North Luwu)와 남부 술라웨시(South Sulawesi) 지역에 곧 운영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 두 기업은 2016년까지 생산 활동을 수행하기로 되어 있었다.

에너지광물자원부의 스얌술 빠흐리(Syamsul Bahri)는 2개 사의 운영 허가는 중앙 정부에 의해서 발행된 청부 사업이라고 발표했다. 또한 2개 사가 진행할 생산은 수천만 헥타르에 달하는 생산 지역이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그는 “최근 마스민도 사는 제련소가 건설될 공업 단지를 개간하고 있으며 찌트라 팔루 마이닝 사는 광산 탐사 단계에 들어갔다. 모든 시공이 끝나고 광산이 개발된다면 마스민도 사는 남부 술라웨시에서 첫 번째로 금 제련소를 소유한 기업이 된다”고 밝혔다.

또한 그는 보네(Bone), 신자이(Sinjai), 불루꿈바(Bulukumba), 마로스(Maros), 엔레깡(Enrekang), 와조(Wajo) 등의 남부 술라웨시는 구리광산과 금 광산의 큰 가능성을 가진 지역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차후 보네, 산자이, 불루꿈바 지역은 구리와 금에 대한 유망한 투자 지역이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그러나 투자자들은 남부 술라웨시의 금 광산의 발전에 대해 아직까지 투자를 적극적으로 보이고 있지 않으며, 남부 술라웨시 주 정부와 다른 기업들에 의해 금 광산에 대한 추가적인 조처가 취해 질 때까지 여전히 기다리고 있는 입장이다.

남부 수마트라- 할리우드 영화배우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 빨렘방 지역 방문 원해
Leonardo DiCaprio Ingin Kunjungi Palembang

남부 수마트라 주지사 알렉스 누르딘(Alex Noerdin)은 유명한 할리우드 배우이자 환경 운동가인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Leonardo DiCaprio)가 빨렘방(Palembang)을 방문하고 싶다는 의사를 언급했다.

알렉스 주지사는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이하 디카프리오)는 지난 해 열린 파리 세계기후협약에서 저와 가진 특별 인터뷰 시간에 빨렘방을 방문하고 싶다는 의사를 밝혔다”고 지난 1월 4일 말했다.

또한 그는 디카프리오가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 재단’을 가져 인도네시아의 산림 생태계 복원에 힘쓰고 있다고 전했다.

디카프리오는 빨렘방 방문 시기를 정확하게 언급하지 않았지만 지난 파리 기후 협약에서 그의 인스타그램(@leonardodicaprio)에 아체 지역의 Leuser 산의 생태계 보존에 협력할 것을 대중들에게 알리는 등 인도네시아에 많은 관심을 보였다.

파푸아- 파푸아 지역 철도 물품 운송료 인하 예정
Pembangunan Jalur Kereta Papua di Prediksi Turunkan Harga Barang

파푸아 지역 철도 물품 운송료가 50% 가까이 인하 될 예정이다.
인도네시아의 철도망 발전과 파푸아 지역 운송 수단 ‘트랜스 파푸아’ 도로망으로 인도네시아 동쪽 지역의 물품 운송료가 50%까지 인하 될 것이라고 공식적으로 발표됐다.

국가발전계획처의 교통부 책임자 밤방 쁘리하르또노(Bambang Prihartono)는 지난 1월 5일 이와 같은 언급을 하였고, 도로교통망 계획발전으로 인해 인도네시아 국내총생산(GDP)의 3% 정도에 이르는 운송비를 절감할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밤방 교통부 책임자는 “교통부는 파푸아 지역 철도 프로젝트를 위한 예비 조사를 완료하려고 노력 중에 있다”고 말했다.

교통부는 현재 진행되고 있는 예비조사에서 첫 번째 열차 노선을 ‘소롱-마노끄와리’(Sorong-Manokwari) 구간으로 결정했다. 밤방 책임자는 “현재 공공사업부에 의해 조정 될 예정인 또 다른 예비조사를 기다리고 있다”고 말했다.

교통부에 담당자에 따르면 파푸아 지역은 인도네시아 내에서 가장 높은 물품 운송료를 기록하고 있다. 한편 교통부는 새로 건설될 예정인 철도 노선과 트랜스 파푸아 도로망이 준공될 시 국내 시멘트 가격은 한 포대 당 100만 루피아에서 50만 루피아로 인하 될 것이라고 예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