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코 위도도(Joko Widodo, Jokowi) 대통령은 인도네시아가 중국, 인도와 함께 새로운 경제 초강대국 중 하나가 될 수 있다는 믿음을 표명했다.
10월 8일 조코위 대통령은 자카르타 컨벤션 센터(JCC)에서 열린 BNI 투자자 데일리 서밋 2024 개막식에서 “이제 우리는 서구에서 아시아로 전환하는 아시아의 세기에 들어섰다.
경제 성장은 또한 모든 것을 아시아로 이동시켰다. 그리고 아시아에는 세 개의 새로운 경제 강국, 세 개의 경제 초강대국이 있을 것으로 예측되고 추정된다. 이 국가는 인도, 중국, 인도네시아”라고 강조했다.
그는 이를 달성하기 위해서는 인도네시아가 다양한 조건을 충족하고 통과해야 할 많은 도전에 직면해야 한다는 점도 상기시켰다.
그러나 인도네시아는 여전히 긍정적인 경제 성과를 보이고 있다. 세계 경제 성장률이 여전히 2.7%에서 2.8% 정도이며, 인도네시아는 여전히 5% 이상으로 성장할 수 있다.
조코위 대통령은 인도네시아가 선진국에 진입할 수 있는 큰 자본을 가지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2024년 2분기 경제성장률이 5.08%로 유지됐고, 인플레이션은 여전히 2∼3% 안팎에서 통제될 수 있으며, 소비자신뢰지수는 124.4, 지출지수는 2023년 3분기 145.8에서 2024년 3분기 234.8로 상승 추세를 보이고 있다고 밝혔다.
조코위 대통령은 “이는 전년 대비 증가율이 매우 높다는 것을 의미한다. 현재 미국의 1인당 GDP는 5,060달러에 달하며, 향후 5년 내에 7,000달러 이상, 10년 후에는 9,000달러 이상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것이 우리가 처리해야 할 일”이라고 덧붙였다.
디지털 인프라는 데이터 센터, 디지털 결제 시스템 및 디지털 분석 개발에 중점을 두고 강화되어야 한다.
디지털화 외에도 산업 다운스트림도 부가가치를 높이는 데 중요하다. 광물 외에도 플랜테이션, 해양 및 농업의 다른 천연 자원을 장려하여 부가가치가 발생하도록 해야 한다.
조코위 대통령은 “전술적 계획과 전술적 전략에 초점을 맞춘다면 인도네시아가 초강대국이 될 수 있다”고 강조했다. (Rizal Akbar Fauzi 정치 경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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