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네시아 아시안게임 성공적 개최를 위해 “화이팅”

“Semangat” Untuk mendukung kesuksesan Asian Games di Indonesia

-체육회, 대한민국 주협상 대상국으로
선정…배응식 대표 특사 임명
-인도네시아체육회, 아시안게임조직위,
올림픽조직위 3자협력으로 성공개최
-8월 18일부터 9월 2일 Jakarta와 Palembang에서 분산 개최
-인도네시아, 1962년 4회 대회 이후
56년 만에 두 번째 아시안게임 주최

-KONI menunjuk Republik Korea sebagai partner negosiasi dan menunjuk Bae Eung Sik untuk membentuk Staff khusus.
-KONI, Asian Games Committee, dan KOI,  ketiga organisasi tersebut
bekerjasama untuk kesuskesan Asian Games 2018.
-Asian Games 2018 yang dijadwalkan akan dilaksanakan pada tanggal 18 Agustus hingga 2 September ini akan diadakan di Jakarta dan Palembang.
-Setelah 56 tahun lalu, tepatnya tahun 1962 (Asian Games ke-4),
kini Indonesia kembali terpilih sebagai tuan rumah penyelenggaraan Asian Games untuk kedua kalinya.

지난 1월 6일 아시안 게임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대회 실무 인사들이 인도네시아 체육회관에 모였다. 한국업체가 KONI 체육회관 경기장의 인조잔디와 육상트랙용 바닥재를 설명하는 자리에 또노 체육협회장이 대회 준비 진행에 관한 설명을 곁들었다.

이 자리에 인도네시아체육회 또노 수라뜨마브(Tono Suratmab) 회장과 수랴 드라마(Surya Darma) 수석 부회장, EF. 가미디(EF. Gamidy) 사무총장, 인도네시아 올림픽위원회 뚜띠(Tuti) 사무총장, 인도네시아 아시안게임조직위원회 도디 이스완디(Dodi Iswandi) 사무총장, 그리고 배응식 체육회 특사 등 30여명의 실무진들이 함께했다.

체육회관에서 만난 인도네시아체육회 임원들의 표정에는 ‘인도네시아 아시안게임 성공적 개최’이외엔 아무것도 찾아 볼 수 없었다.

또노 회장은 한인포스트와 단독인터뷰에서 “이번 2018년 아시안게임이 자카르타에서 열리는 것은 큰 의미를 갖는다”며 “이는 아시안 국가에서 인도네시아의 중심역할과 대회준비를 통한 각종 인프라 건설 등으로 경제개발이 촉진될 것”이라고 전했다.

인도네시아체육회(Ketua KONI 회장 Tono Suratmab, 이하 KONI)는 지난 아시안게임 대회를 성공적으로 치른 인천 경기장을 돌아보고 대한민국을 우선 협상대상국으로 결정했다. 이에 인도네시아 체육회는 배응식 대표를 한국 특사로 임명하여 아시안게임 성공적 개최를 위한 대 한국의 각종 업무를 관장하도록 했다.

또노 회장은 한국을 주 협상대상국으로 지정한 것에 대해 “시기적으로 아시안 게임이 2년밖에 남지 않은 시기에 걱정이 앞서지만 한국이 성공적인 아시안게임 개최 경험도 있을 뿐만 아니라 각종 산업기반 시설이 우수해 경쟁력 있는 품질과 납기, 가격이 다른 나라 국가보다 우월해 선정했다”고 전했다.

이번 2018년에 열리는 인도네시아 아시안게임은 인도네시아 체육회를 중심으로 인도네시아 올림픽위원회와 인도네시아 아시안게임조직위원회가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협력한다.

인도네시아 아시안 게임은 오는 2018년 8월 18일부터 9월 2일 자카르타와 빨렘방에서 분산 개최되며, 주 경기장은 글로라붕까르노 경기장과 빨렘방 경기장이다.

하지만 글로라붕까르노 경기장은 1962년 아시안게임을 위해 설립된 경기장으로 주 경기장으로 사용하기에는 부적합한 면이 없지 않다.

이에 또노 회장은 “한국산 경기장 조명과 인조잔디, 육상트랙은 국제체육연맹에서 인증 받은 제품으로 모든 것이 경쟁사보다 우수하다”고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아시아올림픽평의회(OCA)는 지난 2014년 9월 인천 송도 컨밴션에서 총회를 열고 오는 2018년에 개최되는 제18회 아시안게임 개최지를 인도네시아 자카르타로 결정했다. 인도네시아는 1962년 제4회 대회 이후 56년 만에 두 번째 아시안게임을 치르게 됐다.

당초 차기 개최지는 베트남의 하노이였다. 하지만 베트남 정부가 경제난을 이유로 지난 4월 개최권을 포기하면서 OCA는 새로운 개최지를 물색해 왔고, 이날 총회를 통해 자카르타가 낙점됐다.

배응식 체육회 특사는 “인도네시아는 1962년 자카르타 아시안게임 후 50여년간 아시안게임을 개최하지 못했다. 2018년 아시안게임은 인도네시아 경제사회 발전에 중요한 계기가 될 것으로 보이며 한국과 다방면에 협력을 통해 성공적으로 대회를 준비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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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네시아 아시안게임도 인천 아시안게임처럼 성공해야 한다. 인도네시아 체육회와 함께 인도네시아 올림픽위원회와 인도네시아 아시안게임 조직위원회가 잘 협력하여 준비해야 한다. 성공적으로 대회를 치Bp Dodi Iswandi. Secretary General KOI 를 것이며, 또한 한국이 파트너 국가로 선정되어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 협조 바란다. 자카르타 글로라붕까르노 경기장 보수가 더디지만 빨렘방 경기장은 잘 되고 있다. 한국에서 많은 지원과 도움을 기대한다.>

<지난 1월 6일 KONI 체육회관에서 아시안게임 성공적 대회개최를 위해 대회 실무 인사들이 모여 파이팅을 외치고 있다. 좌로부터. Bp Surya Darma, wakil ketua KONI. Bp. EF. Gamidy. Sekretary General KONI, Bp Dodi Iswandi. Secretary General KOI, Bp Tono Suratmab. Ketua KONI, Ibu Tuti Secretary General PASI, Mr. Bae Eungsik Staf Khusus KONI. Pada tanggal 6 Januari silam diadakan pertemuan di kantor pusat KONI untuk mendukung kesuksesan Asian Games 2018 dan memberi dukungan penuh untuk acara tersebut.>

 

<지난 2015년 12월 인도네시아체육회 또노회장은 배응식 대표에게 인도네시아체육회 특사 임명장을 수여하고 인도네시아아시안게임 성공적 개최를 다짐하고 있다.
Pada bulan Desember 2015 silam, ketua KONI menunjuk Bae EungSik untuk membentuk Staff Khusus demi mendukung kesuksesan Asia Games 2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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