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기 종료 한 달 전 조코위-마루프 정부 신뢰도 80%까지”

▲Katadata Insight Center는 조코위 마루프 정부에 대한 여론조사 보고서를 발표. 2024.9.20

조코위-마루프 정부 임기 한 달 전에도 현 정부에 대한 대중의 만족도는 상당히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Katadata Insight Center(KIC)와 tSurvey가 공동으로 실시한 여론조사 보고서에 따르면 지역별 최소 70%에서 최고 80%까지 나왔다.

중부 자와주는 조코위-마루프 정부에 대한 만족도가 80.3%로 가장 높았다. 다음으로는 동부자와 주민의 만족도가 79.2%에 달했으며, 매우 만족한다는 응답이 10.4%, 만족 68.9%였다.

이어 북수마트라 주민의 만족도는 77.9%, 반뜬 73.2%, 서부 자와 72.3%, 자카르타 70.1%로 나타났다.

KIC사는 2024년 9월 초 반튼, 자카르타, 서자바, 중부자바, 동자바, 북수마트라 등 6개 주에서 tSurvey 플랫폼을 활용한 여론조사를 실시했다.

9월 19일 KIC 설문조사 매니저는 “한 가지 흥미로운 공통점은 6개 주에서 대통령과 부통령의 직무 수행에 대한 만족도가 70% 이상이라는 것”이라고 온라인 설문조사 프레젠테이션에서 말했다.

이번 조사에는 각 주에서 800명의 응답자가 참여했으며, 응답자는 Telkomsel 인사이트 데이터를 기반으로 tSurvey 모집단에서 추출되었다.

데이터 수집은 2024년 9월 4일부터 9일까지 RDD(Random Digit Dialing) 방법을 사용하여 전화로 수행되었고, 오차 한계는 약 3.5%이다. (Rizal Akbar Fauzi 정치 경제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