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4월 CNB-BME 통합 목표
신한은행이 인도네시아 금융당국으로부터 최종적으로 센트라타마내셔널뱅크(CNB) 인수 허가를 받았다. 이에 따라 신한은행은 내년 4월 이미 인수 완료한 뱅크메트로익스프레스(BME)와 CNB를 통합하고 본격적으로 인도네시아 진출에 박차를 가할 것으로 보인다.
BME에 이어 CNB 인수한 신한은행은 수도인 자카르타를 비롯하여 수라바야와 자바 지역으로 영업 지역을 확장할 예정이다. 금융 상품뿐만 아니라 시스템, 인프라 등을 구축하여 현지 내 국내 기업은 물론 현지 시장을 공략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한편 신한은행은 당초 계획 올해 말까지 BME와 CNB 통합을 완료하고 영업에 나설 방침이었지만, 지난 2012년에 체결한 BME 인수 허가가 3년 동안 지체되면서 어려움을 겪은 바 있다.
신한은행은 인도네시아 진출 이전에 베트남과 캄보디아, 싱가포르 등 일부 동남아를 비롯한 아시아 신흥국가를 위주로 진출하여 현재 18개국 86개의 네트워크를 보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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