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한국을 찾은 인도네시아 국민은 38,924명으로 같은 기간 2023년보다 67.2% 늘어났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한국관광공사는 지난 달 한국을 찾은 외국인 관광객이 146만명으로 지난해 같은 달보다 64.6% 늘었다고 30일 밝혔다.
이는 코로나19 사태 전인 2019년 같은 달의 89.5% 수준이다.
지난달 방한 관광객을 국가별로 보면 인도네시아는 아홉번째 국가로 38,924명이 방한 했으며, 중국이 41만1천명으로 가장 많고 이어 일본(22만9천명), 미국(12만3천명), 대만(11만8천명), 베트남(5만3천명) 등 순이었다.
미국과 대만은 2019년 같은 달보다 많아 각각 19.7%, 4.0% 늘었고 중국과 일본은 각각 83%, 79% 수준으로 회복했다.
올해 1∼4월 누적 방한객은 487만명으로 지난해 동기 대비 86.9% 증가했다. 이는 2019년 동기 대비 88.8% 수준이다.
중국이 143만명으로 가장 많았고 일본(90만명), 대만(42만명), 미국(37만명), 베트남(16만명) 등 순이었다.
지난 달 해외로 나간 우리 국민은 211만명으로 지난해 같은 달보다 41.0% 증가했다. 이는 2019년 같은 달의 94% 수준이다.
올해 1∼4월 누적 인원은 954만명으로 2019년 동기의 94% 수준이다. (생활부)
[표] 지난달 국가별 외국인 관광객 현황 (단위: 명, %)
구 분 | 4월 | 1~4월 | ||||
‘24년 | ‘23년 | 증감률 | ‘24년 | ‘23년 | 증감률 | |
총 계 | 1,462,797 | 888,776 | 64.6 | 4,865,670 | 2,603,028 | 86.9 |
중 국 | 411,331 | 105,967 | 288.2 | 1,426,432 | 250,187 | 470.1 |
일 본 | 229,252 | 128,309 | 78.7 | 895,145 | 481,920 | 85.7 |
대 만 | 117,606 | 77,187 | 52.4 | 423,477 | 238,138 | 77.8 |
미 국 | 122,728 | 108,818 | 12.8 | 367,044 | 290,572 | 26.3 |
홍 콩 | 42,654 | 38,138 | 11.8 | 153,102 | 108,307 | 41.4 |
태 국 | 43,074 | 54,431 | -20.9 | 119,455 | 151,480 | -21.1 |
필리핀 | 50,645 | 35,258 | 43.6 | 158,301 | 90,120 | 75.7 |
베트남 | 53,338 | 40,640 | 31.2 | 163,130 | 126,018 | 29.4 |
말레이시아 | 31,993 | 25,679 | 24.6 | 103,716 | 76,792 | 35.1 |
러시아 | 19,294 | 15,183 | 27.1 | 58,069 | 46,552 | 24.7 |
인도네시아 | 38,924 | 23,281 | 67.2 | 103,769 | 68,795 | 50.8 |
싱가포르 | 32,481 | 31,144 | 4.3 | 100,648 | 90,970 | 10.6 |
(자료=한국관광공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