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 종교 포용하는 10개 도시 선정
10 Kota Paling Toleran di Indonesia
지난 11월 17일자 템포지는 타 종교에 대한 존중과 포용의 모범을 보이는 국내 10개 시(市)를 발표했다.
이는 인도네시아 NGO단체인 스따라 연구소(Setara Institute)가 지난 8월 13일부터 11월 13일까지 전국 94개 시의 타 종교에 대한 태도를 조사한 자료를 토대로 도출되었다.
종교 분쟁이 없는 도시들에는 서부 칼리만탄 주의 본띠아낙(Pontianak)과 싱까왕(Singkawang), 중부 칼리만탄 주의 발랑까라야(Palangkaya), 서부 파푸아주의 소롱(Sorong), 말라꾸 주의 암본(Ambon)과 뚜알(Tual), 북부 수마트라 주의 시볼가(Sibolga)와 쁘마땅시안따르(Pematang Siantar), 북부 술라웨시주의 마나도(Manado), 중부 자와 주의 살라띠가(Salatiga)가 선정되었다.
반면 스따라 연구소는 교회 건축허가를 받기 힘든 도시들인 자카르타(Jakarta), 땅어랑(Tangerang), 반둥(Bandung), 반다 아쩨(Banda Aceh), 보고르(Bogor) 등은 종교적 조화 정도가 낮은 도시들이라 지적했다.
특히 보고르의 경우 종교갈등이 빈번하며 현재까지 자스민(Jasmin)교회가 이슬람교신자들의 반대로 폐쇄되어 있는 상태라고 전했다.
법적으로 모든 인도네시아 인들은 종교를 가져야 하며, 국가에서 인정받는 종교들에는 이슬람교, 기독교, 천주교, 힌두교, 불교, 유교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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