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년 100만 명이상 해외 치료180조 루피아 손실

▲2024 국가 보건 실무 회의(Rapat Kerja Kesehatan Nasional 2024)

조코위 대통령은 수많은 국민이 치료 받기위해 해외로 나간다고 불만했다. 조코위 대통령의 불만은 24일 ICE BSD에서 열린 2024년 국가보건실무회의(Rapat Kerja Kesehatan Nasional 2024)에서 “매년 100만 명 이상의 인도네시아 국민이 치료를 받으러 해외로 간다”라고 말했다.

조코위 대통령에 따르면 “많은 국민이 말레이시아, 싱가포르, 일본, 한국, 유럽, 미국 등 해외에서 치료를 받는 것을 선호한다. 이로 인해 인도네시아 외환에서 수백조 루피아가 사라졌다”고 말했다.

조코위 대통령은 “우리는 115억 달러, 즉 180조 루피아를 잃고 있다. 왜냐하면 우리 국민은 국내에서 치료를 받기를 원하지 않기 때문이다”면서 “대부분이 해외에서 종양, 암, 정형외과, 근육관절 치료를 위해 해외로 간다. 심지어 치아, 미용 치료를 위해 많은 인도네시아 사람이 해외로 간다”고 탄식했다.

조코위 대통령 발표에 따르면 해외에서 치료를 받는 인도네시아 국민의 60%가 자카르타 출신, 수라바야 출신15%, 나머지는 메단(Medan)과 바탐(Batam)출신 사람이라고 전했다.

그러나 조코위 대통령은 인도네시아 의료 시설과 서비스가 최적이 아니기 때문에 많은 사람들이 해외에서 치료를 받기로 선택한 것을 여전히 이해한다고 인정했다.

따라서 조코위 대통령은 의료 산업이 계속해서 확대/규제되어야 한다며, 의약품 생산 재료의 90%가 여전히 수입되고 있고, 의료 기기의 52%가 여전히 수입되고 있다고 언급했다. (경제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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