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조류 개발 가공 프로젝트에 중국 싱가폴 적극적

해양투자조정부(Kemenko Marves)는 해조류(Rumput Laut) 개발 및 가공 프로그램으로 먼저 10만 헥타르를 개발한다는 복안이다.

해양투자조정부 대변인에 따르면 정부는 Nusa Tenggara Barat (NTB), Sulawesi, Maluku 등 여러 지역에서 다양한 해조류 개발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에 해양투자조정부는 해조류 개발 및 가공 프로그램을 시행하기 위해 싱가포르와 협력해 싱가포르 투자자들이 해조류 가공공장을 세우게 한다는 것. 또한 당국은 싱가포르뿐만 아니라 중국과 해조류 생산량을 250만 헥타르로 늘리는 협력 협정을 체결했다.

이는 루훗 빈사르 판자이탄(Luhut Binsar Pandjaitan) 해양수산부 조정부장관과 왕이(Wang Yi) 중국 외교부장 간 회담에서 논의된 바 있다.

해양투자조정부 대변인은 인도네시아도 인도로부터 해조류 산업 발전에 대해 배웠다면서, 해조류의 빠른 수확 기간이 재배를 확장시키는 이유 중 하나이며 화장품에서 젤리까지 매우 다양한 용도로 사용된다고 전했다. (경제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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