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카르노-하타 국제공항은 2024년 세계 100대 공항 목록에서 28위로 올랐다.
수카르노-하타 국제공항 순위는 이전 2023년 43위에서 15단계 상승했다.
4월 17일 스카이트랙스가 발표한 연간 승객 부문에서도 수카르노 하타 공항은 6천만~7천만 명으로 세계 5위를 차지했다.
Skytrax는 전 세계 약 500개 공항을 평가하고 100개 이상 국가의 고객을 대상으로 44개 공항 서비스를 평가하여 결정했다.
4월 18일 공항관리공단 PT Angkasa Pura II사의 Agus Wialdi 대표이사는 세계 28위가 수카르노-하타 공항 역사상 가장 높은 순위라고 말했다.
그는 “이 성과는 지역사회, 국영기업부, 교통부의 전폭적인 지원 덕분이다. 수카르노-하타 공항을 세계 28위로 끌어올린 당사자들에게 감사드린다”라며 “연간 승객 수부문에서도 6천만~7천만 명으로 5위를 차지했다”고 말했다.
2023년 Erick Thohir 공기업부 장관은 수카르노-하타 국제공항 서비스, 비즈니스 및 운영 혁신 가속화를 위한 팀을 구성했다.
주요 미션은 ‘Airport Expression’이라는 운영과 상업적 우수성을 개선했고, 그 다음에는 Customer Experience(공항 항공기 탑승객의 경험 향상), Digital Exploration(공항 서비스 운영 디지털 도입), Enroute Expansion(운항 능력 증대)이 있다.
공항관리공단 PT Angkasa Pura II사는 “2023년부터 공기업부가 시작한 혁신 프로그램을 통해 수카르노-하타 공항은 세계 최고의 공항으로 개선하고 있다”라고 설명했다. 수카르노-하타 공항은 코비드-19 전염병의 영향에서 빠르게 회복되고 있다.
2023년에 수카르노하타 공항의 승객 수가 5,090만명에 달해 팬데믹이 없었던 2019년에 비해 회복률이 93%에 달한 것으로 예상된다.
Soekarno-Hatta 공항은 올해 아시아 태평양 항공 네트워크 챔피언에서 가장 많이 회복된 공항으로 지정되었다. (사회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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