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외교부 대변인은 2024년 선거 결과에 따라 중국 정부가 새로운 인도네시아 정부와 협력할 준비가 되어 있다고 밝혔다.
이 성명은 2024년 총선거 표본 개표 결과에서 프라보워 수비안토와 기브란 라카부밍 라카 후보가 50% 이상 우세로 나온 결과에 따른 것이다.
중국 외교부 대변인은 성명에서 “중국은 인도네시아와 계속 협력해 상호 신뢰 관계를 구축하기를 원하며 인도네시아 선거가 순조롭게 치러져 기쁘다”고 밝혔다.
최근 몇 년간 중국-인도네시아 관계는 강한 추진력을 유지하고 운명공동체를 함께 구축하는 새로운 장을 열었다고 현지 언론은 호의적이다.
중국 대변인은 “중국은 계속해서 전반적인 전략적 협력을 통해 운명공동체 구축을 주요 주제로 양국 국민의 이익을 위해 장기적으로 건전하고 안정적인 중국-인도네시아 관계를 추진할 것”이라고 밝혔다.
(세계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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