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 18일자 mediaindonesia에 따르면 2024년 투표 및 개표 과정에서 부정 행위에 대한 다양한 징후가 드러나고 있다고 전했다. 무엇보다도 인도네시아 총선거 감독위원회(Bawaslu)의 조사 결과에 따르면 2,413곳의 투표소에서 두 번 이상의 투표권을 사용하는 유권자가 있었다는 것.
Bawaslu는 총선거관리위원회 (KPU)가 애플리케이션 Sirekap의 대통령 및 부통령 선거에 대한 투표 획득 데이터를 개선하도록 제안하면서 “Bawaslu가 개표 결과와 관련하여 데이터 입력 오류를 확인했다”며, “투표소 관리 Sirekap의 디지털 시스템에 부정확성이 있다”고 말했다.
한편, 인도네시아 총선거감독위원회의 Rahmat Bagja 위원장은 총선거관리위원회가 2024년 선거에서 개표를 위해 사용하는 요약 정보 시스템 Sirekap 애플리케이션을 국가 차원에서 감사할 것이라고 전했다.
Rahmat Bagja위원장은 Sirekap는 새로운 시스템이며 시스템에 오류가 있을 수 있으나 득표수 증가가 있을 것이라고 단정하지 말라고 전했다.
(사회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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