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12월 수출 224억 1천만 달러… 작년대비 1.89% 증가

중앙통계청(BPS)에 따르면 2023년 12월 인도네시아 수출액은 224억1,000만 달러로 2023년 11월 수출액 220억 달러에 비해 1.89% 증가했다. BPS 통계 담당부서장은 2022년 12월 수출 가치가 5.76%, 즉 237억 8천만 달러 감소했다며, “수출은 매달 증가했으며 작년과 비교했을 때 수출 약세가 계속되고 있다”고 말했다.

Pudji는 2023년 12월 비석유 및 가스 수출이 209억 3천만 달러에 달해 2023년 11월 대비 1.06% 증가했고, 2022년 12월 대비 6.23% 감소했다고 밝혔다.

12월 수출 가치 증가는 석유 및 가스 이외의 수출 증가에 따른 것이라고 말했다. 특히 광물 연료 카테고리에서 10.07% 증가했고, 금은 광석과 회분은 37.37% 증가했다.

석유 및 가스 수출이 15.28% 증가한 것은 석유 수출액이 전월 대비 78.67% 증가한 데 따른 것이다.
그는 “연간 기준으로 2023년 12월 수출액은 5.76%로 상당히 큰 감소를 겪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특히 광물 연료 제품 카테고리에서 16.49% 감소했으며, 동식물 지방 및 오일은 23.42%, 니켈 및 그 제품은 30.44% 감소했다.

석유 및 가스를 제외한 총 수출액은 209억 3천만 달러였으며, 분야별로 살펴보면 농림수산업이 3억 5천만 달러, 가공산업이 157억 5천만 달러, 광업 및 기타 분야가 48억 3천만 달러를 기록했다.

2023년 12월에는 석유 및 가스를 제외한 수출 가치가 모든 부문에서 연간 감소를 겪고 광업 및 기타 부문에서 가장 큰 하락폭을 기록해 12.20% 하락했다.

월별 기준으로는 광업과 기타 업종을 제외한 전 업종이 하락세를 나타냈다. 광업 및 기타 부문의 수출 증가는 비석유 및 가스 수출 실적을 향상시켜 총 비석유 및 가스 수출이 전월 대비 1.06% 증가했다.

팜유, 보석 및 귀중품, 4륜자동차 등 가공산업 수출이 전월에 비해 크게 감소했고, 4륜 이상 차량 예비부품, 운동화 등도 수출이 크게 감소했다.

(경제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