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다연 JIS 11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에서는 가장 큰 명절 중 하나인 ‘르바란,’ 독립기념일, 새해와 같은 큰 행사가 찾아오게 되면 어김없이 동네마다 폭죽을 쏘며 불꽃놀이를 하곤 한다.
해당 불꽃놀이는 엄청난 소리와 형형색색 화려한 폭죽을 사용하기 때문에 많은 사람들의 관심과 기대를 끄는 행사이기도 하다.
앞서 말했듯이 인도네시아는 큰 명절이 있을 때마다 불꽃놀이를 진행하곤 하는데, 이는 주로 새해를 맞이하는 즐거움과 새로운 한 해를 살아갈 사람들에게 행복과 희망을 전하는 의미로 진행된다고 한다.
MSIG Indonesia에 따르면 자카르타에서 맞는 새해에 폭죽을 보기 가장 좋은 곳은 수디르만 (Sudirman), 그리고 탐린 (Thamrin) 거리라고 한다.
해당 거리는 새해가 되면 페스티벌처럼 변해 아름다운 불꽃놀이를 구경할 수 있게 된다고 한다. 그러니 한 번쯤 방문하여 불꽃놀이를 구경해도 좋은 경험이 될 것 같다.
이제 2024년도가 다가온 이 시점에서 인도네시아에 거주하고 있는 사람들은 올해도 어김없이 돌아오는 불꽃놀이를 관람하며 새로운 한 해를 즐겁고 또 뜻깊게 맞이할 수 있으면 좋을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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