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네시아 총선거감독청(Bawaslu)은 2024년 국민투표(Pemilu)을 앞두고 가짜 뉴스 유포를 줄이기 위해 여러 기관과 협력하고 있다.
이는 지난 2019년과 마찬가지로 총선거관리위원회(KPU)와 Bawaslu에 대한 대중의 신뢰를 떨어트리는 사기 행위를 방지하기 위한 노력이다.
10월 16일 콤파스에 따르면 인도네시아 총선거감독청(Bawaslu)은 정보통신부, 소셜 미디어 플랫폼, 대중 매체 및 콘텐츠 제작자 등 여러 당사자와 협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 외에도 인도네시아 방송위원회(KPI), KPU, 언론협의회(Dewan Pers)와 함께 선거운동 태스크포스를 구성할 예정이다.
총선거감독청은 “2024년 선거 모든 단계를 모니터링하기 위해 계속 협력할 것을 호소한다. 우리는 선거 캠페인 기간, 즉 투표 및 개표일 2개월 전의 사기 뉴스가 최고조에 달할 것으로 예상한다”라고 말했다.
당국은 2024년 2월 14일 총선거일을 앞두고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는 광범위한 사기 기사 유포를 줄이기 위해 언론 모니터링을 실시하고 대규모 선거 교육 정보를 게시해 왔다.
총선거관리위원회 (KPU), 총선거감독청 (Bawaslu), 인도네시아 방송위원회 (KPI- Komisi Penyiaran Indonesia), 언론협의회는 가짜 뉴스나 사기, 증오심 표현 및 종족, 인종, 종교 및 사회단체 (SARA- suku ras, agama, antargolongan) 문제를 최소화하기 위해 소셜 미디어 콘텐츠 모니터링 태스크 포스를 구성했다. (사회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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