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네시아 정치지표 조사(Survei Indikator Politik Indonesia)에 따르면 서부 수마트라에서 간자르 후보가 득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중부자와 주지사인 간자르 후보가 지역색에 밀리고 있다는 것.
Indikator는 6~7월 기간 3명의 후보를 대상으로 한 당선 가능성 시뮬레이션에서 프라보워는 48%, 아니스는 39.5%을 기록했지만 PDIP 대선 후보인 간자르 쁘라노워는 6.2%에 불과했다.
또한 Top of Mind 시뮬레이션에서도 간자르는 서부 수마트라에서 프라보워와 아니스 후보에게 크게 뒤처지고 있다.
서부 수마트라에서 간자르의 지지도는 두 부통령보다 훨씬 뒤처져 있다. 중부 자와 주지사의 선출 가능성은 3.9%에 불과하다.
인도네시아 정치 지표의 부하누딘 무타디 전무이사는 서부 수마트라 주민들이 실제로 대통령 후보로 프라보워와 아니스를 선택하고 있다고 전했다.
지난 1월과 2월에도 조사에서는 아니스 바스웨단이 37%, 그 뒤를 이어 프라보워가 24.8%, 간자르 쁘라노워가 4.9%를 기록했다. (사회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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