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네시아 중앙통계청(BPS) 조사에 따르면, 2021년 전자상거래를 통한 거래 시에 대금 결제는 배송 후 현금 결제 방식인 COD(Cash On Delivery)가 83.11%를 차지해 거의 모든 구매자 및 사업자들이 현금을 결제 수단으로 이용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대금 결제는 구매처에서 현금으로 결제하거나, 주문 상품이 목적지에 도착하면 결제하는 방식으로 이루어진다.
COD에 이어 두 번째로 많이 사용하는 결제 방법은 ATM, 인터넷 뱅킹 또는 모바일 뱅킹을 통한 은행 송금 결제이며, 이 방식은 전체의 12.57%를 차지했다.
한편, 전자지갑 결제수단을 사용하는 비율은 2.24%, 신용카드는 2.08%에 불과하다.
인도네시아의 전자상거래 사업자들이 현금 및 COD 방식을 많이 사용하는 것은 인도네시아 국민의 금융 이해력이 부족함을 나타낸다.
이번 통계청 조사에서도 인도네시아 전자상거래 기업의 절반 이상인 58.79%가 구매자에게 직접 제품을 보낸 것으로 나타났다. 전자상거래 사업자의 31.12%만 매장에서 직접 또는 특정 픽업 지점에서 주문 제품을 픽업하는 구매 방법을 선택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전자상거래 사업자의 9.30%만 배송 서비스를 통해 구매자에게 제품을 보내는 것으로 집계됐다.
통계청의 이번 조사는 34개 주의 159개 지역/도시에 걸쳐 있는 15,677개의 전자상거래 기업 샘플에 대해 조사를 수행했다.
<한인포스트 경제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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