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PC그룹이 인도네시아 시장 사업을 확대하고 있다. SPC와 인도네시아 현지 파트너사인 에라자야 그룹(Erajaya Food & Nourment, EFN)이 설립한 합작법인 에라보가 파티세린도(Era Boga Patiserindo, EBP)는 인도네시아 서부 자카르타주 판타이인다카푹(PANTAI Indah Kapuk)에 8호 파리바게뜨 매장을 오픈했다.
23일 현지 언론에 따르면, 새로 오픈한 파리바게뜨의 위치는 PIK 애브뉴 몰(PIK Avenue Mall)의 GF층에 위치하게 되며 이번 매장은 EFN 측이 1년도 안 돼 인도네시아의 수도권 자보데타벡에 오픈하는 8번째 매장으로 파리바게뜨의 인도네시아 시장 위상을 보여준다고 볼 수 있다.
가브리엘 할림 에라자야 대표는 “이번 8번째 매장은 야슈타(ASHTA) 8구역에 처음 입점한 이후 함께 응원하고 걸어주신 파리바게뜨 팬들에게 바친다”며 “파리바게뜨를 통해 선보이는 독특한 요리 콘셉트가 인도네시아에서 음식 애호가들에게 좋은 호응을 얻고 사랑받을 수 있어 기쁘다”고 밝혔다.
파리바게뜨 측은 오픈을 맞아 다양한 프로모션을 기획했다. 이번 달 22일부터 29일까지 30%+10%의 특별 할인을 제공하며, 17일부터 23일까지 최초 구매 시 머핀 무료 제공, 이달 22일부터 다음 달 30일까지 자몽 하동차나 아이스허니 레몬차 구매 시 음료 1잔을 추가로 제공한다.
또한 신메뉴로 말차무스케이크, 다크앤화이트초코무스케이크, 초코앤치즈무스케이크, 와사비크랩샐러드크로켓, 쫄깃쫄깃한초코치즈볼 등을 준비했다.
현재 파리바게뜨는 PIK 애비뉴 외에도 아슈타 디스트릭트 8·세나얀 시티몰·폰독 인다몰·섬마레콘몰·간다리아시티·카사봉몰 등에 매장을 보유하고 있으며 매일 오전 10시부터 밤 22시까지 제품을 판매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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