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방기술진흥연구소는 인도네시아와 멕시코의 국방조달 정보를 제공하는 인도네시아·멕시코 국방조달시장 진출 가이드북을 발간했다고 22일 밝혔다.
국방조달시장 진출 가이드북이란 해외시장 진입이 어려운 방산분야에서 해외시장 진출을 지원하고 진입 위험을 최소화하기 위해 국가별 방산시장 정보를 수록한 전자파일과 책자다.
가이드북은 국가별 군수품 획득·조달체계, 무기체계별 주요 취급품목과 획득전망, 법령, 규정 등 현지 시장진출에 필요한 기본 방산 정보들을 담고 있다. 수출희망 업체가 해당 국가 방산시장 진출 시 유의해야 할 특징들이 수록됐다.
이번 가이드북은 공동개발·현지생산 등 방산협력 핵심국가로 부상하고 있는 인도네시아와 멕시코 국방조달시장진출을 위해 발간됐다
방산수출 관련 지원 사업, 전자조달플랫폼 참여 방법, 현지 방산시장 진출 시 유의해야 할 사항 등이 담겼다.
국방기술진흥연구소는 2016년부터 수출잠재·유망국가 23개국(인도네시아, 멕시코, 터키, 사우디, UAE, 호주 등)에 관한 가이드북을 발간·보급해왔다.
그간 국방기술진흥연구소가 발간한 국가별 가이드북은 연구소 누리집(www.krit.re.kr)·방위사업청 홈페이지(www.d4b.go.kr) 내 수출입지원시스템에서 열람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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