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4조 루피아 부채, Waskita 유료 도로 운영권 판매

공기업부 소속 중형 건설사인 PT Waskita Karya(Persero) Tbk사가 재무상황을 개선하기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그 중 하나는 여러 유료 도로 운영권을 판매하는 것이라고 현지 언론은 전했다.

Waskita사의 유료 구간 판매는 54조 루피아를 초과한 부채를 청산하기 위한 자구책이다. Waskita Karya 사장은 “유료 도로 건설 완료에 따라 단계적으로 수행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지금은 유료 도로의 일부가 완료되지 않았기 때문에 유료 도로가 완료되었을 때 투자자와 이야기하면서 트래픽이 얼마나 많은지 확인하는 것이 좋다. 이것이 협상 과정에서 더 쉬울 것”이라고 11월 4일 말했다.

Waskita사는 내년에 완공될 유료 도로 중 하나는 Bekasi-Cawang-Kampung Melayu(Becakayu) 유료 도로 구간이다.

다음으로 준비할 유료도로는 Kayuagung-Palembang-Betung 유료도로가 2023년에 개통될 예정이다. 2023년 중반에는 남부 Sumatra, Kayuagung-Palembang-Betung 유료 도로가 완공될 것으로 보인다.

Waskita 건설사는 유료 도로 투자로 대출 또는 부채 부담이 53조에서 54조 루피아에 이른 것으로 알려졌다. <경제부>

<저작권자 ⓒ한인포스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인용시 사전허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