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우리 조선해양 기자재의 신흥시장 공략… 해양대국 신남방 시장 진출기회 마련
– 한-인니 조선산업 협력기반 구축 업무협약 이행… ‘기자재부터 엔지니어링까지 수출 기대’
KOTRA(사장 유정열)는, 한-인니 해양플랜트 협력센터(KIORCC)와 협력하여, 8월 24일부터 25일까지 양일간 ‘2021 한-인니 해양플랜트 및 관련 서비스산업 진출 상담회’를 개최해 우리 조선해양 기자재 기업의 해외 직수출 판로 개척에 나섰다.
이번 사업에는 인도네시아뿐만 아니라 싱가포르, 말레이시아, 방글라데시 등 컨테이너선, 오일·가스탱커, 벌크선, 승객용 선박 등을 보유한 동․서남아의 선주사, 엔지니어링 및 서비스사, 기자재 딜러 등 30개사가 참가하여, 우리 조선해양 기자재 기업 49개사와 Zoom을 통하여 1:1 상담을 진행했다.
24~25일 양일간 약 70여건이 진행되었으며, 추가 수요에 따라 후속상담을 주선할 예정이다.
신남방 지역은 시장수요 및 발전가능성 대비 부품 기술력과 생산기반이 부족하다는 공통점을 가지고 있어 향후 지속적인 조선해양 산업 성장이 예상되는 지역으로, KOTRA는 우리 기업들이 적극적인 상담을 통해 성과를 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국과 인도네시아는 ’2017.11월 한-인니 양국 정상회담과 연계하여 개최한 비즈니스 파트너십 당시, ‘한-인니 조선산업 협력기반 구축’ MOU를 체결한 바 있다.
이와 연계해 2021년 두 번째로 진행된 상담회는 우리 중소중견 기업과 현지 우수 기업과의 지속적인 교류의 창구가 되고 있으며, KOTRA 수라바야 무역관과 KIORCC는 오는 10월 양국 조선 해양분야 전문가 초청 세미나를 개최를 병행 추진하는 등 양국의 조선해양분야 협력 프로젝트 발굴과 제3국 공동진출 등 비즈니스 기회를 더욱 확대할 계획이다.
김준성 KOTRA 수라바야 무역관장은, “최근 현지 코로나사태 악화에 따라 비대면으로 진행해야 했음에도 불구하고, 싱가포르, 말레이시아, 방글라데시 등 주변국 기업들까지 관심을 보이는 등 교류협력 수요가 많았다.”며, “이번 상담회를 계기로 인도네시아를 중심으로 한 신남방지역내 조선해양 기자재산업 기업들과 우리 중소중견기업들의 비즈니스가 확대되길 바라며, 지속적인 사후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경제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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