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의 대인니 직접투자액 감소, 투자 건 수는 급증

2014년, 9월, 30일, 화요일

투자조정청(BKPM)이 발표한 투자통계에 따르면 일본의 2014년 상반기 대인니 직접투자액은 15.4억불로 전년동기 23.6억불에 비해 약 35%가 줄었으나 투자 건수는 562건으로 전년동기 대비 40% 급증하였다.

JETRO 자카르타 사무소는 자동차 산업 등 대형 투자가 많았던 작년과 달리 금년에는 소규모 식품 및 서비스 업 진출이 많아 건 수가 증가한 것으로 분석했다.

이로 인해 대인니 투자액 증가가 두드러진 분야는 식품산업으로 전년동기 1.75배가 증가한 1.2억불을 기록했다.

또한 작년 투자분야 10위였던 서비스 산업은 금년에는 7위로 부상했다. 업종별 투자 순위는 1위 차량 및 운송기계가 6.43억불이며 2위는 철강 기계전자 산업이 2.9억불로 2위를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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