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uesday, June 24, 2014)
수라바야 시주정부가 수라바야 돌리의 홍등가를 폐쇄하려했지만 중개인, 매춘여성, 몇몇 지역민들의 반발로 무산되었다.
시정부는 홍등가 폐쇄를 조건으로 중개인들과 매춘여성들에 배상금을 지급하려 했지만 그들은 배상금을 거부하고 지역주민들과 함께 지난 19일 시위에 나섰다.
시정부는 사회부와 협력, 1,449명의 매춘여성들에 배상금 73억 루피아를 제공하고 311명의 중개인들에 15억 루피아를 제공한다는 조건으로 홍등가를 폐쇄하려했다.
그 배상금은 그들이 매음사업이 아닌 다른 사업을 시작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함이었다. 만약 그 협상이 타결되었다면 각각의 매춘여성들은 505만 루피아, 중개인들은 500만 루피아를 받게 되었다. 하지만 협상은 결렬되었다.
트리 리스마하리나 (Tri Rismaharini) 수라바야시장은 “홍등가는 지역주민에게 부정적 영향을 미친다. 홍등가로 인해 지역주민들이 나태하게 되고 학생들의 학업에도 악영향을 미친다.
이에 홍등가를 폐쇄하려 한다.”라고 말했다. 홍등가가 폐쇄되면 돌리지역에는 상가가 들어설 예정이다고 콤파스는 20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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