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네시아 노동자 투쟁 연대위원회 KSPB (Komite Solidaritas Perjuangan Buruh)는 지난 3월 20일 한인기업 SKB사 사건으로 발생된 문제에 대한 성명을 발표했다. 인도네시아 노조단체가 바라보는 한인기업에 대한 주요 내용이 무엇인지 알아보고 각 기업마다 시정해 주길 기대면서 요약해 본다. <편집부>
“불법 한국기업인 허가취소 공정 집행, 체포와 투옥하라”
자카르타, 2019년 3월 20일
Hidup Buruh!
– 2018년 한국공장 최소 8개 폐업 PT SKB, MS, DB, BTS, DI, LA, SUG…..노동자 대량 해고 발생 – 퇴직금과 근무중 인권침해 – 주로 유명 브랜드 하청공장 – 업종 : 봉제 신발 전자 인쇄물… 정부 혜택받고 “감세와 저임금 정책” 불법 -과중한 생산목표, 강제 초과 근무, 아웃소싱 근로자 고용, – 인권침해 : 욕설, 고함, 모욕적 언어, 생산품 던져 -근로자 성추행, 성적언어, 껴안고, 포옹하고, 거절하면 불이익 당하고… 한국계 공장 불법 현장 수도권에 즐비 – 기업인 도주, 이주하면서 은행과 정부 협의하에 자산 빼돌려- 수천명 해고하고 이전하면서 퇴직금은 없거나 형편없어 – 불법 한국기업인 정부 처벌 없고 이전 사업 계속 – 버려진 노동자들,,,노동부 한국대사관 코참에 항의 – 인도네시아 한국정부는 퇴직금을 안주는 도주 사업가에 즉각 조치해라 – 인도네시아 정부는 노동법을 위반할 가능성 기업을 모니터링 하라 – 노동법을 준수하지 않는 회사는 면허박탈, 처벌하고 감옥에 보내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