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nday, May 12, 2014
지난 8일 가정의달 행사의 일환으로 땅그랑 한인회에서 65세 이상 어르신들과 찌뜨라라야 다문화가정을 초대해 태능갈비에서 가정의달 행사가 열렸다.
이번 행사는 땅그랑 한인회(회장 : 하연수)에서 2010년 창립이후 벌써 5년째 매년 시행해 오는 행사로서 땅그랑 지역내 한인사회에 훈훈하고 정겨운 행사로서 자리 잡고있다.
특히 올해는 세월호 참사로 인한 슬픔을 함께 하고자 지난해와 달리 조촐한 점심식사와 다과로 한국의 고통과 아픔을 함께하여 참석자의 가슴을 뭉클하게 했다.
본 행사를 주최하는 땅그랑 한인회 하연수 회장은 가정의 달 행사와 더불어 다문화결손가정을 위한 지원사업에 역점을 두겠다는 의지를 밝혔고 향후 땅그랑 문화원 (문화원장 : 이창균) 문화강연교실을 활성화 시켜 땅그랑 반튼 교민사회에 문화강연 힐링 효과가 창호지에 물 젖듯이 소리 없이 스며 들어 교민사회의 건전한 정신적인 거름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는 의지를 밝히기도 했다.
특히 다문화가정 한인 2세대를 위한 장학사업을 통해 따뜻한 한민족의 동질성을 느끼수 있는 안아주고 품어주는 한인회가 될 것이라는 의미있는 뜻을 밝히기도 했다.
이번 행사와 더불어 향후 땅그랑 한인회가 교민모두의 중심이되고 교민의 기댈 언덕이 될 수있는 든든하고 튼튼한 신뢰의 땅그랑 한인회가 되것으로 기대하며 땅그랑한인회의 열정과 봉사가 땅그랑교민들에계 훈훈한 소식이 항상 넘치는 한인회가 될것으로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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