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정재/ 11C
“Gateway to the world” 글로벌 자야 학교는 오는 11월 8~9일 이틀간 학교를 개방한다. 많은 한인동포에게 생소한 글로벌 자야 학교는 자카르타 1시간 정도 거리 빈따로에 위치한 23년의 역사와 IB 교육을 제공하는 국제학교다.
Global Jaya School은 IB 모든 수학 과정으로 IB 월드 학교(IB World School)로 성장하고 있는 학교다. 슬로건인 ‘세계로 가는 관문’처럼 글로벌 자야 학교는 20여 개 국적의 900명의 학생들이 재학 중이다.
다양한 국적을 가진 학생들과 함께 어울리고 여러가지 활동을 통해 문화와 교류를 나누고 배운다. 또한 글로벌 자야 학교는 축구, 배구, 농구, 수영과 함께 테니스, 골프, 양궁 등 색다른 운동 활동들도 제공한다.
글로벌자야 학교는 자카르타에서 한국어 수업이 제공되는 몇 안 되는 학교 중 하나이며, 학생들은 국어 수업을 통해 특정 주제에 대해 서로 의견을 공유하고 직접 자료를 조사하는 글쓰기 수업 등을 통해 창의력을 키울 수 있다.
또한 한국어, 영어 이외에도 스페인어, 프랑스어, 중국어중 하나를 선택해 배울 기회를 제공한다. 영화, 음악, 보컬, 드라마, 미술 다양한 예술 과목들을 공부할 수 있는 것도 GJS 학교의 장점 중 하나이다, 또한 중등 한국인 학생들은 새로 개설되는 GJS 학교의 한국인 동아리인 ‘코리안 클럽’을 통해 외국에 살아 평소 간과하던 한국 역사를 공부하고 의견을 나눌 수 있는 동아리 활동도 신청할 수 있다.
만약 자카르타에서 국제학교 중 고민하고 있다면, 다양한 문화와 IB 교육을 제공하는 글로벌 자야 학교를 대해서 Open Day를 방문해 더욱더 자세히 알아보는 것은 어떠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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